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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와의 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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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70회 작성일 2005-08-28 14:45

본문

    • 매미와의 고별
一中/林男奎 오늘따라 요란을 떤다. 이제 인사하러 나왔나. 아예 합창을 하는구나. 박자도 없고, 음정도 없다. 감정만 실렸구나. 못내 아쉬워 작별을 고하고 내년을 기약하기 어려우니 부디 한 세월 잘 살라 하네. 너무 구슬픈 이별 곡이다. 너도 한 계절 무사히 보내고 가는구나. 다음 세상에서나 만나 볼까. 네 눈물이 나겠지만 나는 너를 잊으련다. 아니 너의 존재를 잊겠지. 슬퍼하지 마라. 나는 너를 잊겠지만 내 너의 후손들은 너를 보듯 내년에도 만나 줄 테니까. 잘 가거라. 2005.8.28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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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즐거운 추억을 만든 만남이었습니다. 시인님의 격려와 후배를 다뜻하게 감싸 안아주신 고마움에 인사를 제대로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어제 서울 모임에서 구상하신 모양이지요.
곤충의 일생은 1년이지요.
그런데 우리들은 7~80도 짧다고 하니.. ^.~**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 마당 대추나무 기둥에는
짧은 삶을 아쉬워하 듯
지금도 매미가 죽은 채 매달려 있습니다.
차마 건드리지도 못하겠네요. ^*^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미는 어쩜 우리 인간들을 불쌍하고 가련하게 본 것 같기도 하네요.
어저께는 내일이 있으니까 적당히하다가, 내일 되면 모래가 있으니까.........
항상 오늘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배우라는 충고로 들리니, 저의 귀가 정상이 아니겠지요?

이 가을에 깊은 사색의 씨앗을 품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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