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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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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62회 작성일 2005-11-04 16:5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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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기다리다




詩:김영태


아침을 기다린다
기다리지 않는다고
오지 않을 것은 아니지만

가슴 조이며 기다린다고
매일 오는 아침이
별로 달라질 것도 없지만

기다리는 아침은
기다리지 않아도 오는 아침보다
가슴 뭉클하고, 뿌듯할까 싶어

퍽퍽한 눈을 참으며
아침을 기다려 보기로 한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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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 시인님이 목마르게
기다리는 그런 아침이 꽉찬 희망으로 꼭 오기를 바랍니다.
역시나 높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문운이 융성하길 바랍니다.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은, 언제나 새로움이고 또다시 맞이할 기쁨이며 혼돈이고...ㅎㅎ
마냥 기쁨으로만 점철되는 아침이었음 좋겠습니다.
들러 쉬어갑니다. 건안 하셔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아침이 오는 것이 싫은데...
늦잠을 못자니까요.
오늘 밤만이라도 한 240시간이 지난 다음에
내일 아침이 왔으면... ^^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을 맞이하고...일상의 일들을  그저..행복이라고 생각하며..글 뵙고 갑니다...항상 건필 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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