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유리잔의 빙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816회 작성일 2005-08-16 09:44

본문












아마 1997년도에 적어서..... 어느 분이 그때 만들어 준 영상시라..인터넷에 떠돌고 있기에 올려 봅니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 손시인님.. 너무 좋습니다. Good!
손근호 시인님의 첫사랑 이야기일까?  ^.~**

유리잔의 빙점/손 근호

보여도 순한 투명한 가슴이
보내고만 이별이란 계절에 놓여 진다

그 계절은 한동안 봄이 없으며
온바람, 차가운 냉기가 품어져 맴도는 곳
얇디 얇은 유리잔 같은 가슴에
이별로 얇사리 얼기 시작한다

오지 않으리라 착각하던 이별
옛추억의 온기로 울렁 울렁거리며
빙점을 막으려
차가운 계절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마지막 남은 혼자의 가슴에
빙점에 다다름을 막으려
눈물로 유리잔을 덮힌다

나의 빙점에 오늘 밤사이 얼어버릴까
내사랑의 애닯음으로 눈물을 흘린다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키구라모토의 호수 제가 좋아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중 한 사람입니다.
아별이 오면서 얼기 시작하는 가슴,,,
늘 그렇지요
닫은 가슴은 얼어 녹을줄 모르고
다시 새로운 훈풍이 불때까지.....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그렇게 큰 덩치에서 이런 감성이 살살 녹아나는
시가 나오는지요...^^*
정말 감동~~ 존경~~!!
이렇게 가슴 저리게 하는 글 자주 뵙기를 바라옵니다.
건필하소서...^^*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51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70
순이 댓글+ 7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2005-08-19 2
969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2005-08-19 2
968
사랑의 이름 댓글+ 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2005-08-19 4
967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4 2005-08-19 10
966
사랑의 기원 댓글+ 12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2005-08-19 4
965
비와 환영 댓글+ 5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2005-08-18 3
964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1 2005-08-18 2
963
튀는 놈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2005-08-18 3
962
옥토야 댓글+ 4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2005-08-18 6
96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2005-08-18 2
960
작은 음악회 댓글+ 7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2005-08-18 3
959
푸른 바다 댓글+ 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2005-08-18 9
958
단 하루라도 댓글+ 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2005-08-18 3
957
사랑만 주세요 댓글+ 1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91 2005-08-18 5
956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2005-08-18 4
955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2005-08-18 4
954 박원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8 2005-08-18 59
953
저에게 겸허를! 댓글+ 11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3 2005-08-18 1
952
소나기 댓글+ 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2005-08-18 5
951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 2005-08-17 10
950
모나드(monade) 댓글+ 12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6 2005-08-17 2
94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 2005-08-17 4
948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8 2005-08-17 1
947
연못 댓글+ 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2005-08-17 19
946
전 쟁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2005-08-17 6
945
여름 댓글+ 6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24 2005-08-17 22
944
가을 환상 댓글+ 7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2005-08-17 4
94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7 2005-08-17 0
94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5 2005-08-16 22
941
이슬 댓글+ 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2005-08-16 4
94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7 2005-08-16 12
939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2005-08-16 21
938
♣♣하늘아 댓글+ 10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618 2005-08-16 3
937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2005-08-16 2
936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2005-08-16 5
935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2005-08-16 2
934
섬진강의 아침 댓글+ 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2005-08-16 2
93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2005-08-16 2
932
♧황금알♧ 댓글+ 7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2005-08-16 10
931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2005-08-16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