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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렇게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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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858회 작성일 2005-08-17 17:25

본문

우리 그렇게 사랑해요

忍堂 김춘희


눈을 지그시 감으면
당신은  무지개 타고
한 아름 꽃다발 뿜으며 다가옵니다.

좋아해요 라고 말하면
쑥스러워
눈 웃음만 살-짝 웃어주던 당신

행복해요 라고 말하면
어색하여
내 손을 꼬-옥 잡아주던 당신

사랑해요 라고 말하면
미소 지으며
이 내 마음 흠-뻑 가져간 당신

안개비 내린 강변에
유유히 노니는
한 쌍의 백로 처럼
우리 그렇게 사랑해요.

새벽 아침
산소를 듬-뿍 받고 
이슬 목걸이 한 풀잎처럼
또 우리 그렇게 사랑해요.

2005.08.07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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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행복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재산이나 권력에 좌우되기 보다는 마음먹기에 크게 좌우됨을 세월이 가르쳐주더이다.
김 춘희 시인님의 아름다운 사랑노래에 도취되어 노닐다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춘희 선생님~~까껑~~
선생님의 잔잔한 미소속에 단아한 사랑이 느껴져..
저두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방~긋 거려요~~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셔야 해용~~잉~보구싶어용~앙~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내일부터 진짜로  좋아해요 사랑해요 행복해요
이런 詩語들을, 요렇게 미치도록 좋은 말을 남들한테 말 하면서 살리라!
좋은 글에 머물다 도망 갑니다. 사랑하러...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여기 광주는 무서운 밤의 시작이었습니다.
번개와 뇌성이 얼마나 무섭게 조여왔는지  몰라요.
큰 화마가 왔다간것처럼 아침은 그야말로 평화로움의 시작이네요.
오늘 하루도 우리 시사문단시인님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렇게 사랑하며 살고 싶은데 잘 되지 않더라구요.
맑은 사랑에 발 담그신 김춘희 시인님께 농도 짙은 질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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