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나는 그대로 하여(낭송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현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2,785회 작성일 2005-06-01 14:26

본문





나는
그대로 하여
/ 글.강현태 낭송. 김해윤


나는 그대로 하여
매일 아침 희망을 담은
여명의 빛으로 눈을 뜹니다

나는 그대로 하여
늘 힘든 일상에도
나름의 존재 가치를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일합니다

나는 그대로 하여
자신도 깊이를 잴 수 없었던
내 가슴속 고독과 불안의 늪에서
헤어날 수 있었습니다

나는 그대로 하여
부드러운 조명과 잔잔하게 깔리는
피아노 음악이 흐르는 찻집에서
그대와 마주보며
차 한잔을 마시고자 하는 멋과 여유를
부릴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대로 하여
넓디넓은 가슴과 따스하게 부서지는
물결을 가진 저 바다를
언제부터인가 닮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대로 하여
오늘도 이렇듯 삶에 희열을 느끼며
넘치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대로 하여
진정 행복합니다

# 사진(여명기 동녘 하늘): 아침 산책길에 담음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를 생각하며
잠드는 순간이나
저절로 깨어나는 순간에
누군가를 생각할 수 있다면
이 세상에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있을까?
아름다운 시를 음영하며 생각에 잠겨봅니다. ^*^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를 사랑하고 그리워한다는 것은 늘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행복의 원천인 것 같습니다.
잔잔히 흐르는 음악과 이글거리는 화산같은 동녁하늘의 눈부신 희망을 가슴속에 그리다 갑니다.
감사했씁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이가 있기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하늘과 바다를 품을 수 있는 그대의 힘을 느끼면서....!!  감상잘하고 갑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자신이 그 누군가가 어느 한 사람에게 될수있다면
행복이 하늘까지...^^*
목소리에 시에..음악에..영상에 취하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늘 부족한 글입니다. 과찬의 말씀에 부끄럽습니다. 모두모두 유월을 더 푸르른 몸과 마음으로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many thanks!!!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51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31 no_profile 빈여백파노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1 2005-09-30 6
93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2 2015-12-21 0
92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3 2010-09-30 30
928
천 년 바위 댓글+ 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4 2005-05-27 4
92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4 2007-09-19 3
92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4 2008-06-30 28
925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5 2008-03-08 4
924
가조도 옥녀봉 댓글+ 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5 2011-12-23 0
923
어짜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6 2017-08-22 0
92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6 2023-01-29 0
921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7 2005-03-25 5
92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0 2005-05-31 8
919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1 2009-07-15 2
918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1 2021-03-30 1
91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2 2011-03-07 0
91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2 2019-01-30 0
91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2 2020-07-05 1
91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3 2010-02-01 18
91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3 2014-08-29 0
91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3 2017-07-26 0
911
용설란(龍舌蘭) 댓글+ 4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14 2005-07-24 1
9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5 2012-02-19 0
909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5 2020-07-29 1
908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6 2020-03-04 1
90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7 2011-07-01 0
906
가을 산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7 2017-10-19 0
90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7 2017-11-11 0
90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8 2006-08-13 0
90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8 2021-02-08 1
902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9 2008-01-22 2
90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9 2015-05-10 0
900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9 2018-10-20 0
89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0 2005-03-07 5
898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0 2007-12-14 8
897
어느날 의 애상 댓글+ 5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21 2005-03-09 2
896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1 2005-05-18 4
89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1 2011-05-29 0
89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1 2020-12-07 1
89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1 2021-01-25 1
89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2 2016-02-2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