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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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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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1,368회
작성일 2006-01-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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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공원
오형록
완도로 접어들어 우회도로
신의 걸작품 갯바위 공원
일렁이는 검푸른 물결
정렬된 부표는 해양 양식장
옹기종기 작은 섬 다정한 오누이
토닥토닥 무상한 세월
조약돌 수면으로 마실 나오면
해님이 반겨 맞이하니
갈매기 날아와 안부를 묻고
산책 길손 붙잡아
살아온 무용담 해가 짧구나
간간이 놓인 벤치에
다정한 연인들 나란히 앉아
한없이 출렁이는 가슴 환한 미소
따사로운 한낮의 햇볕이
그들의 부푼 가슴에 잠들 때
수평선 너머 달려온 갯바람에
나풀나풀 춤추는 머리칼
언제까지나 머물고 싶은 갯바위 공원
오형록
완도로 접어들어 우회도로
신의 걸작품 갯바위 공원
일렁이는 검푸른 물결
정렬된 부표는 해양 양식장
옹기종기 작은 섬 다정한 오누이
토닥토닥 무상한 세월
조약돌 수면으로 마실 나오면
해님이 반겨 맞이하니
갈매기 날아와 안부를 묻고
산책 길손 붙잡아
살아온 무용담 해가 짧구나
간간이 놓인 벤치에
다정한 연인들 나란히 앉아
한없이 출렁이는 가슴 환한 미소
따사로운 한낮의 햇볕이
그들의 부푼 가슴에 잠들 때
수평선 너머 달려온 갯바람에
나풀나풀 춤추는 머리칼
언제까지나 머물고 싶은 갯바위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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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왕상욱님의 댓글
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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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푸른 바닷가 갯바위를 연상하니
가슴이 시원해져 옵니다
오시인님은 바닷가 사시나 봅니다
바다를 바라보면 시심이 저절로 떠오를듯 싶습니다
아름다운시 고맙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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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갯바위 공원의 아름다움이 잘 전해 오는 글
시원하게 잘 보고 갑니다
선생님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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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지고 황홀한 바다의 전경입니다...언제나 그리워하는 바다....!!
갯바위 공원에서 멋지게 감상하다 갑니다...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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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가보고 싶은 풍경이 눈앞에 아른 댑니다.
아직 해남 땅끝 마을에도 가보지 못했는데 언제 배낭 하나 들러 매고
가볼 작정이네요.
시인님이 노래한 그 갯바위 공원 에도요~
잘보고 갑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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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드립니다 연휴 행복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