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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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 온 (닉 : 이파리)
一生을 걸어
소망을 두고 매달려도
잡고 보면 겉껍질뿐인 게야
眞實 없는 사랑은
언제나 糖衣錠같은 것
늘 빈껍데기, 목적을 위한 詐欺였지
눈물을 만들고
고통을 만들고
꺾여 버린 꽃 한 송이
돌이킬 수 없는 강물에 떠있는 거야
情慾 을 위한 사랑 은 믿을 수 없는 것
사랑한다는 말은
情事 後에나 찾을 수 있는
眞實을 말 하는 거야.
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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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정같은 사기극 빈 껍데기 사랑 -
어쩌면 정사 전까지의 당의정 같은 사랑이 아닌
정사 후의 진솔된 마음이 사랑임을
우리들은 알고도 놓치고 살아가는가 봅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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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표현은,
나라에 따라 사용하는 횟수도 다른가 봅니다.
주가 온누리에 베푸는 사랑, 부모가 자식에 주는 사랑
부부간의 사랑 연 인간의 사랑의 말, 그리고 무엇 무엇을 바라는
수단의 표현으로 사용도 하는 사랑, 말없이도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이라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일는지요. 조건없는 사랑, 조건 없이 주는 사랑...,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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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은 쉽지만 실천이 어려워 항상 심사숙고해야 할 말인 것 같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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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이 입 밖에 맴돌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말 진실된 사랑이라고 말 할 때
사랑이 스스로에게 다가와 내풉어 스며들고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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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은 눈빛인것 같습니다.. 내 영혼을 담은 눈빛으로 사랑하는 상대의 눈빛속으로 스며드는 그런 눈빛 인것 같습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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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말 너무 좋지요
모든것이 사랑으로 울부 짓음인것을 ...........?
선생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조심히 잘들어 가셨는지요?
기온이 많이 내려가오니
건강 조심하세요 ^^
감사드립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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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은
情事 後에나 찾을 수 있는
眞實을 말 하는 거야."
왠지 내가슴이 뛰네요 ㅎㅎㅎ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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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實 없는 사랑은
언제나 糖衣錠같은 것"
동감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생각할 때면 가슴이 뛰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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뱉고 나면 허무해지는 건 사랑이 아니겠지요...
사랑 안에 있어도 가꿀 줄 모른다면 자격이 없는 거겠지요..
새겨 보고 갑니다. 시인님..
사랑 가득한, 행복하신 하루 되십시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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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사랑은 언제나 빈 껍데기지요....
진정한 사랑이 어디에 있나.... 지금도 눈을 크게 뜨고 코를 벌름거리며 귀를 쫑긋세우고 있으나
그리 쉽지않네요..... 우리의 숙명..... 그 길을 향하여 홀로 외롭게 걷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