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2건
조회 629회
작성일 2017-07-08 20:58
본문
세상
김 종각
기울어진 소주잔에
세상은 그대로인데
얼굴만 단풍 들었네
추천0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지나고 나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지요
한잔 술에서 사계절의 세상을
바라봅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주잔에 고해가 담겨 있지요
희노애락의 그 과정이 하얀 물로 다가오는 것이기에
세상의 번뇌는 가득하고
새싹이 돋고 단풍이 들어가듯 세월의 주름은 날로 늘어만 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