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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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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049회 작성일 2010-10-28 21:25

본문

단풍이 물들면

단풍이 물들면
그리움의 소식 들려 올 것만 같습니다.
산을 올라 높고 먼 하늘 아래
어디쯤이라도 바라보아야 할 것만 같습니다.
단풍이 물들면
청명한 소리로 껍질을 깨고 날아가는
씨앗의 날갯짓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벌겋게 익은 작은 열매가  터지면서
푸른 하늘에 퍼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풍이 붉게 물들면
가슴에 사랑을 품은 이도
가슴이 텅 비어 있는 이도 눈물이 날 것만 같습니다.
바람에 씻긴 하얀 억새마저
손을 흔들며 저만치 가버리면
내 가슴은 그리움이 더 할 것만 같습니다.

 <마누라와 산에 간다> 등산에세이 중에서
추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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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재원님의 댓글

지재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 산에 단풍이 정말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산에 가면 육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될수있으면, 저 처럼 아내와 같이 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마누라와 산에 간다 2권>을 쓰기 위하여 주말마다 산에 갑니다. 요즘은 부부들이 산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네요
노부부가 손 잡고 산책 가는 모습을 보며
젊었을땐 부러운 눈길을 보냈었는데
그것도 잠시
벌써 그 나이가 멀지 않았네요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지재원 시인님 !  오래만에 홈 페이지에서 옥고를 뵈옵게됩니다.
자주 뵈옵길 바랍니다
붉게 물든 단풍이 낙엽으로 변하기 전에 좋은 글 많이 발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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