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靑 春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484회 작성일 2013-08-14 23:59

본문

靑 春
 
 
 
이 순 섭
 
 
 
말하지 않는 것이 靑春이다.
 
靑春은 과거에도 있고 현재에도 있다.
 
바라보기 싫어 얼굴 돌려 시선 피한
 
성당과 문이 통한 어린이대공원 벚꽃
 
꽃잎이 봄바람에 떨어져
 
행락객은 나무에 메달린 꽃잎만 바라볼 뿐
 
무심코 밟고만 지나간다.
 
꽃잎에도 아픔이 있다.
 
삶이 있고 젊음과 패션
 
그리고 기술이 있는 건물 방재실
 
등 뒤 게임에 몰두한 앞에
 
靑春을 노래한다.
 
정신적 아픔이 서려온다.
 
날이 밝아도 아픔은 남아 오늘로 흘러든다.
 
 
위조지폐 증가하는 세상
 
고액권은 땅 속에 숨어 주인을 잃어버렸다.
 
소년과 소녀 사이 靑春
 
다시보기 위 미리보기를 읽는다.
 
靑春은 욕조에서 개미를 찾고
 
사막에서도 찾는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청춘이지요
과거에 청춘이 아닌이가 누가 있으면
또 현재에도 누구나 마음 먹기에 달렸지요
청춘 !! 그한마디만 들어도 풋풋함이 느껴집니다
좋은글 감상하고 갑니다~~^^

라동수님의 댓글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츰 청춘이 아름다웠음을 느끼게되는 싯점에 서게 되네요.
이 시인님 덕분에  청춘을 돌아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잃어버린 청춘 ...
세상속에서 살다보면 누구나 행할 수 있는 과오...
이들을 되돌아 보면 다가올 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
청춘이라 생각합니다
진정, 푸른 날의 봄을 기다리면서....

이옥하님의 댓글

이옥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는 꽃잎에 상처가 얼마나 아픈지 진물이 흘러도 금새 말라버려
시침 뚝 따며 바람에 날리우지요....
선생님 고귀한시 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5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371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0 2011-05-21 1
1937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2008-01-08 9
1936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2008-05-07 3
19368 법문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48 2007-04-06 0
19367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2010-05-17 6
1936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2011-07-13 0
19365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2012-02-11 0
1936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2020-01-30 1
19363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05-09-12 19
1936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15-01-30 0
1936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07-07-26 0
19360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08-11-05 3
19359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08-11-05 2
1935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11-10-27 0
1935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14-03-07 0
19356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05-05-11 4
1935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07-06-22 0
1935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09-03-02 19
19353
나는 너를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11-12-24 0
19352
동전의 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13-12-12 0
1935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05-06-05 2
1935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06-02-24 5
19349
힘의 역학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17-03-16 0
19348
러브레터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43 2005-03-26 11
19347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2005-05-02 9
19346
지은숙 서재 댓글+ 6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2005-09-28 0
1934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2007-07-13 4
19344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2008-01-13 4
19343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2011-07-08 0
1934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2012-02-23 0
1934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2020-08-18 1
19340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2005-05-10 8
1933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2006-02-18 3
1933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2008-11-21 2
1933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2013-10-25 0
19336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1 2005-05-08 3
19335
오늘의 중식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1 2013-05-06 0
1933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1 2019-04-19 0
1933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1 2020-03-06 1
1933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1 2020-02-2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