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평화롭고  드넓은  시상을  접합니다.
신 시인님  오랬만이지요?.
이렇게  좋은  시상을  담으시느라  뜸 하셨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자주  뵙지요.

  강물 안에 누워있는 하늘에게 물어 보게나.
그러고 보니 그렇게 하면 내 안에 하늘이 있게 되는 거군요.

  하늘이 너무 깊어 언제쯤 대답이 들려 올까 하고
한참 머뭇거리다 돌아섭니다. 즐거운 휴일 맞으시기 바랍니다

  시 안에 들어가
한참 가슴 적시다 갑니다.
강가 흐르는 물 바라봄이 습관이 되어버린
저를 보는 듯하여~~ ^^*

  그렇지요..... 내안에 고이 움츠려있는...한번도 찾아 보지 않는 외로운 하늘의 나..!!
나 오(吾)와  나 아(我) 를 자각하면서 그 물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