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별이 혜성이 된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2,514회 작성일 2005-03-22 16:06

본문


저는 외로운 밤이 스쳐지나는
그대의 창가에 잠시
그대를 바라봅니다
그대가 바라보는 밤의 창가에
그대 시야를 지나칩니다
그대가 바라보는 이순간에..
혹시나 바라볼까 별이 되어 지나가지만
어느날 부터 눈물을 흘리는 별이 되어
그대 창가에 지나칩니다.
별의 눈물이 혜성의 여운이 되었답니다
눈물꼬리가 아름다운 혜성으로
지나 칩니다
외로운 밤이 스쳐지나는 오늘에
밤의 시간은 짧은 촛불처럼 꺼져 갑니다
별의 눈물이 아름다워
그대의 외로운 창가를 밝힐수 있으면 합니다.

<손근호"별이 혜성이 된 이유"


..................................................................


작가의 의도는


시적화자에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그 사람은 매일 매일 그사람을
생각하고 사랑 한다 하지만


그 당사자는 인지 하지 못합니다. 그 사람은 사랑의
눈물만 흘립니다.


어느날 그의 눈물이 별이 되었습니다. 눈물꼬리가
아름다운 혜성으로...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쳐지나가는 것은 그대이지만 별(자신)이라고 말하고, 별의 사랑을 인지하지 못하는 슬픔의 눈물마저 그대의 창가를 밝히기를 소망하는 헌신적인 사랑이 담겨있는 느낌을 주는시 잘 감상했습니다.

김찬집님의 댓글

김찬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아름다운 혜성으로 눈물이 흐르는 별이 되어 ........
사랑이 대상에게 희망이되고, 힘이되고. 용기가되고 가슴이 되어주는 별 같은
송시인님의 시혼이 부럽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의 눈물이 별이되고 끝없이..끝없이 여운을 남기는 아름다운 혜성...!
마음속에 무지개를 그리듯 그 여운이 영원토록 남을것 같군요...! 머물다 갑니다.. ^*^~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빈여백이란 곳이 정말 정감이 가는 곳 같습니다.
서울 인사동에서 가끔 뵙는 이생진 시인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기억이 납니다.
[작가는 지면 탓을 하지 아니 하며, 지면은 작가 탓을 하지 마라] 글 쓸 곳이 있고 발표를 할 수 있고
지면을 채울 작가가 존재 하는 것, 그것이 문인의 희망이 아니냐라는 말 입니다.

빈여백에서 조용히 저의 시를 올릴 수 있어 감사 드릴 뿐 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2건 53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2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 2005-03-25 4
161
구 시 물 댓글+ 5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62 2005-03-25 20
160
태동의 소리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2005-03-25 4
159
인연의 끝 댓글+ 5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81 2005-03-25 4
158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2 2005-03-25 5
157
올 봄에도 댓글+ 10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2005-03-24 5
156
가입인사 댓글+ 5
no_profile 나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7 2005-03-24 4
155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2 2005-03-24 3
154
별빛 창가에서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4 2005-03-24 5
153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1 2005-03-24 3
15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2005-03-24 4
151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2 2005-03-24 4
150 운정(김형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55 2005-03-23 21
149
봄의 유혹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 2005-03-23 4
148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8 2005-03-23 8
147
시들지 않는 꽃 댓글+ 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5 2005-03-23 5
146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9 2005-03-23 12
145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20 2005-03-22 3
144
어스름 저녁 댓글+ 9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7 2005-03-22 3
열람중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5 2005-03-22 6
14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2 2005-03-22 4
141
화살 맞은 바위 댓글+ 7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443 2005-03-22 74
140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2005-03-22 4
139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0 2005-03-22 4
138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45 2005-03-21 4
137
하루살이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9 2005-03-21 7
136
제삿날 댓글+ 3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5 2005-03-21 3
135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0 2005-03-20 4
134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2005-03-20 5
133
항파두성 댓글+ 3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517 2005-03-20 71
13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2 2005-03-20 4
131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8 2005-03-21 3
130
詩鳥(시조) 댓글+ 2
이진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6 2005-03-20 15
129
초대합니다. 댓글+ 3
김창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7 2005-03-19 4
128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21 2005-03-19 9
127
봄 바람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1 2005-03-19 11
126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1 2005-03-18 2
12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8 2005-03-18 12
124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6 2005-03-18 3
12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9 2005-03-18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