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신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2,106회 작성일 2010-07-21 12:23

본문

신랑



海印 / 허혜자



쪽두리 쓰고
짝이 된
신랑

살그머니
눈길 돌려

한 번
선 보고

좋았네
그리웠네

아카시아 날리는
고갯 길
손잡고
놀았네

달 가고
해 갈수록

그리움
쌓여 가던
신랑

물살 같은 세월
가는 줄
몰랐네
신랑.

2010-7-14 (음력6월초3일)作.
추천6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거운 한 때,
유달리 가슴을 메우는  추억이 있지요.
지워지지 않는 사연이 있지요.
신랑 이라는 이름이  더욱  새삼스레  드립니다.ㅎㅎ

少井 변정임님의 댓글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덧 흘러버린 허무함이 제 가슴에도 사무칩니다.
정 하나로 인연 아름답습니다.
선생님, 별일 없으신가요?
건강하시어 뵙길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애가 가득 담긴 그리고 신랑이라는 신선한 단어가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신랑`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지 곤지 찍고 예쁜 쪽두리 쓰고 수줍게 가마타고 시집 가던 사촌누님이 생각납니다.
허혜자 시인님 빈여백에 오면 늘 시인님의 글을 대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문학제 때 뵙겠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53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81 나무늘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1 2005-02-14 43
80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1 2005-07-26 43
79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9 2005-09-30 43
78
석양이 눕는다 댓글+ 8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06-01-20 43
77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 2006-02-21 43
7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6 2009-04-29 43
75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 2006-01-13 44
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8 2006-03-20 44
73
안녕하세요 댓글+ 13
이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2005-09-05 45
72 no_profile 빈여백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5 2005-09-28 45
71
할머니의 꿈 댓글+ 4
이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2 2005-09-09 46
70
동시 한 편 댓글+ 8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2010-11-17 46
69
내 것은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8 2005-07-02 47
68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6 2005-03-14 48
67
축하합니다 댓글+ 4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2010-10-20 48
66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3 2005-10-16 50
65
산촌의 가을 댓글+ 4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7 2010-11-15 50
64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1 2005-02-07 51
63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4 2005-02-16 51
62
지리산 행 댓글+ 4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3 2005-07-07 52
61
농부(農夫)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5 2005-07-10 52
60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0 2005-08-11 52
5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2 2005-10-31 52
58
아랫 동네 댓글+ 5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 2010-10-24 52
57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0 2005-02-19 53
56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9 2005-07-17 53
55
향기나는 사람 댓글+ 15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1 2006-01-13 53
54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8 2005-10-06 55
53
금강산 기행 댓글+ 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7 2005-08-13 56
52 no_profile 그림과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78 2007-02-10 56
51
단감 댓글+ 2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2010-10-13 56
50 운정(김형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134 2005-06-09 57
49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5580 2005-06-08 59
48
진흙 마사지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5 2005-07-19 59
47 박원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9 2005-08-18 59
46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 2005-10-10 59
45
안녕하세요?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0 2005-02-07 60
44
가을꽃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2010-10-27 60
43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9 2005-06-24 61
42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7 2005-09-28 6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