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한가위 송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267회 작성일 2010-09-26 02:09

본문

한가위 송편


海印 / 허혜자


하늘 높고
달도 밝은
팔월
열나흘 밤

대청마루
둘러 앉아
송편 빚던 시절

한 손에 두 알 씩
동글동글

엄마가 빚은
반달 송편

내가 만든
못난이 송편

솔향기 솔솔
송편 찌는 내음새

팔월
열나흘 달밤
한가위 송편.

2010-9-21(음력 팔월 열나흘).
추천6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송편 많이 드셨나요?
행복한 시간이 되셨겠지요.
서울은 떡집에서 주문해다 나누어 먹었습니다.ㅎㅎㅎ
시대의 변화겠지요.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허혜자 시인님.!

송편빚어 아들딸 손자손녀 모두 모여 즐거운 한가위 기쁘게 잘 보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북한강 문학제에서 뵈옵고 변변히 끈끈한 정도 나누지 못하고 헤여짐이 아쉬웠습니다.
가을을 맞이하며 더많은 옥고를 매궤삼아 홈-페이지에서라도 자주 뵈옵길 바랍니다.

정윤호님의 댓글

no_profile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흩어져 살고있는 형제들을 생각하며
송편은 삐뚤거려 볼품없이 되어도  한자리 끼인다는 것이 좋았던,
그때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53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81
박민철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댓글+ 5개
나무늘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1 2005-02-14 43
80
살며시 보는 아름다움 댓글+ 3개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0 2005-07-26 43
79
오영근 서재 입니다. 댓글+ 2개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9 2005-09-30 43
78
석양이 눕는다 댓글+ 8개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06-01-20 43
77
지독한 그리움의 한 연구 댓글+ 13개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 2006-02-21 43
76
허혜자 시인. 첫 시집 -푸른나무- 출간 및 출판식 안내 -5월 24일 일요일- 댓글+ 60개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5 2009-04-29 43
75
별에게 보내는 그리움의 편지 댓글+ 8개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 2006-01-13 44
74
<font color=red>[공지]</font><font color=blue face=바탕체>『月刊 시사문단2007년 9월호』신작원고모집 23일까지.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8 2006-03-20 44
73
안녕하세요 댓글+ 13개
이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2005-09-05 45
72
[광고]시사문단 빈여백낭송동인을 모집합니다. 댓글+ 6개
no_profile 빈여백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5 2005-09-28 45
71
할머니의 꿈 댓글+ 4개
이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1 2005-09-09 46
70
동시 한 편 댓글+ 8개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2010-11-17 46
69
내 것은 댓글+ 2개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8 2005-07-02 47
68
멋진 인생, 멋진 어르신들 댓글+ 5개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6 2005-03-14 48
67
축하합니다 댓글+ 4개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2010-10-20 48
66
[알림]10월29일 시상식추진위원님들께 알립니다. 댓글+ 1개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3 2005-10-16 50
65
산촌의 가을 댓글+ 4개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7 2010-11-15 50
64
입회원서 제출합니다. 댓글+ 3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1 2005-02-07 51
63
시사문단작가회 입회원서 제출 (제주도 7명)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4 2005-02-16 51
62
지리산 행 댓글+ 4개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3 2005-07-07 52
61
농부(農夫) 댓글+ 2개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5 2005-07-10 52
60
연못에 비친 내 얼굴 댓글+ 4개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0 2005-08-11 52
59
시사문단백서1-내가 문인으로 태어난 나라/소속은 하나- 감사의 글을 전하며 댓글+ 12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2005-10-31 52
58
아랫 동네 댓글+ 5개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 2010-10-24 52
57
느낌표 부호 같은, 댓글+ 4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0 2005-02-19 53
56
자운영(紫雲英)꽃 댓글+ 3개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9 2005-07-17 53
55
향기나는 사람 댓글+ 15개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1 2006-01-13 53
54
공지]제3회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문학시상식 일정 발표 댓글+ 20개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8 2005-10-06 55
53
금강산 기행 댓글+ 7개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7 2005-08-13 56
52
[단행본 원고모집]시집/수필집/소설집 원고모집 댓글+ 2개
no_profile 그림과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78 2007-02-10 56
51
단감 댓글+ 2개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2010-10-13 56
50
뻐꾸기 유월을 부른다 댓글+ 1개
운정(김형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133 2005-06-09 57
49
한국문인협회 가입승인을 축하드립니다 - 강연옥,오한욱,김성회,황희영 시인님 등 .... 댓글+ 8개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5580 2005-06-08 59
48
진흙 마사지 댓글+ 2개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4 2005-07-19 59
47
난 네가 보고싶다 댓글+ 7개
박원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9 2005-08-18 59
46
답변글 [re] 공감하는 부분이 많기에 '한국문단의 4대 비극"으로 댓글로 가름합니다. 댓글+ 2개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 2005-10-10 59
45
안녕하세요? 댓글+ 3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0 2005-02-07 60
44
가을꽃 댓글+ 7개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2010-10-27 60
43
애국(愛國)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9 2005-06-24 61
42
淸潭 김유택 서재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6 2005-09-28 6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