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시는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민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3건 조회 1,302회 작성일 2005-11-14 15:14본문
그대 아시는지요
글 /박 민순
소중한 행복 이란 걸
당신의 말씀 한 마디에 웃음짓게 하는 날 입니다
당신이 들려준 짤막한 한 마디
단순히 밥 먹었냐고 물었는데
나는 울컥하고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사랑의 맘으로
한마디 음성에
모든 것이 누그러질 수 있다는 것이 사랑인가 합니다
그 음성 한 마디에 장미꽃이 만발해서
작은 일에 감동하는 내가 소녀인가 합니다
당신 사랑에 감동으로 이는 물결 그대 아시는지요.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짧은 한마디에 느끼는 행복, 그것은 사랑이 담긴 말.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백원기 선생님 발걸음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이 들려준 짤막한 한 마디
단순히 밥 먹었냐고 물었는데
나는 울컥하고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씨익~~
장미 꽃이 만발하신 소녀같은 시인님..^^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시인님 씨익~
같은 날~~
뵐수 있어 감사합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의 눈으로
사랑의 맘으로
한마디 음성에
모든 것이 누그러질 수 있다는 것이 사랑인가 합니다
아름다운 단 한사람 당신인가봅니다.
박민순 선생님 머물다갑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허순임 선생님
바쁘신 와중에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선생님 뵙고 있답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박민순 시인님,
나이를 들어감에도 한마디 한마디에 사랑을 느끼고는 하지요.
소녀 같은 마음에 시인님의 마음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낍니다.
늘 행복하세요.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사랑의 감정은 멋지게 꾸며낸 말이 아닙니다.
그냥~
그 한마디~
" 밥은 먹었어? "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소리를 듣곤 느꼈지만
마음도 소녀이신 박민순시인님!
밥은 먹었어? 라는 말 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시인은
커피 한 잔 마실까? 하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될까요?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춘희 선생님,신의식선생님,한미혜선생님
바쁘신 와중에 발걸음 주시어 행복한 밤 입니다
한미혜선생님께서 마시자고 하시면 얼른 따라가야징^^&
선생님 해외 연수 아이들 데리고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실은 그 어떠한 것보다도 값진 것입니다.
소중한 행복이 될 것입니다.
저도 한마디... 따듯한 녹차를 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말 한마디(一言)가 천하를 바꾸고도 남음이 있네요...
마냥 소녀같은 ...소박한 시에 머물다 갑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선형선생님 김석범 선생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