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흐르는 밤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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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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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1,068회
작성일 2006-09-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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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흐르는 밤의 약속
김현길
혹시나 하고
약속한 그 자리
다시 와 올려다 본 밤하늘엔
수 많은 사람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간직한 별들이
지금도 변함없이
제각기 모습들을 가다듬고
언젠가 꼭 돌아 올 거라던
그 사람의 그날 밤 약속은
아직도 지켜지지 않은 채
별 하나 흐르는 포물선
저것은
그와 나 영원히 이룰 수 없었던
슬픈 사랑의 눈물
저 별 하나...
김현길
혹시나 하고
약속한 그 자리
다시 와 올려다 본 밤하늘엔
수 많은 사람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간직한 별들이
지금도 변함없이
제각기 모습들을 가다듬고
언젠가 꼭 돌아 올 거라던
그 사람의 그날 밤 약속은
아직도 지켜지지 않은 채
별 하나 흐르는 포물선
저것은
그와 나 영원히 이룰 수 없었던
슬픈 사랑의 눈물
저 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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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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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밤하늘에 별을 쳐다 보는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참 좋은 그림..^*^
김경근님의 댓글
김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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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요즈음 별(星) 볼일이 없어 고개 떨구고 사는데
예전의 숨은 사연을 혹시나 알가 봐 하늘을 쳐다보니
보여야 할 별은 보이지 않고 짙은 어둠속에 저멀리 희미한
송신탑 불빛만이 깜빡~ ~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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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밤하느에 별들은 변함이없으나
떠나버린 그대님은 영원한 이별이되였내여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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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밤 하늘의 유성을 바라보다 보면, 그냥 마음이 무너지기만 하더군요.
이번 추석엔 어디 불꽃놀이 구경을 가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