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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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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83회 작성일 2008-02-25 22:31

본문


오늘은 그마나 엄동설한에 눈꽃 향기를 내게 전해 주던 겨울바람을 그리워한다
이미 봄이 온것 같다 눈 알을 파고들어 눈물나게 했던 바람도 이젠 시원한 느낌뿐 겨울의 향기를 잃은 것 같다
아마 처마 끝에 자랐던 고드름을 그리워 할 날이 있을 것이다 봄이 오면 진달래 꽃 향기에 감응되어
불과 몇 날 지나지 않아 눈꽃 향기를 잃을 수도 있다 그런 야만적이 감정이 내게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축척해야 겠다 지금이라도 미약해진 찬 겨울바람을 양 심장에 가득 채워 봄. 여름. 가을을 지나며
다시 태어나는 겨울불씨로 남기고 싶다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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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바람
손이 시러워 꽁, 발이 시러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
미운 겨울 바람 없애려 저는 호 하고 불어봅니다.
전 가을이 너무 좋아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아쉬움이 많은지 봄향기가 느껴지는데
어제는 하얀 눈가루가 하늘을 가득 메웠답니다
고운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며시 고개 내미는 봄 기운에
이 시인님께서는 부지런도 하십니다.
봄 여름 가을 지나 다시 다가올 겨울을 위해 이른 마음의 준비를 하시니 말입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라산에 가서
순백의 미에 흠뻑 취해
여기서 죽어도  좋다 라고
눈속에 묻혔다 왔답니다
겨울이 가니까
하얀 눈에 대한 미련이 짙게 짙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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