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이루고 싶은 욕망 ( 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80회 작성일 2006-06-14 02:38

본문


 



이루고 싶은 욕망 (새)


                              박 란 경

산 봉우리 돌아간

돌아간 넋은



되돌림의 흐느낌일까

지금 노고단 이마가 무수히 떨린다

절간의 모든 중생은 부처 되고

부처가 중생의 고욕과 번민으로 애써 이르는 회한

이 후두둑 뿌려짐은




산 줄기 이렇게 이마가 닳도록

읖 조아려서 무욕 無慾의 순간을 보았을까

무위 無爲로 가자


스스럼 없이 망가진 허파에

짙은 빗줄기 세차게 내리치더니

아미타 부처님의 떨림은 넌지시 가르치신다




무엣 ,그리 바쁜고..조금만 있다보자면

맑은 하늘에 나는 새들의 날갯짓 보련만...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란경님의 댓글

박란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사람과의 만남은 항상 즐겁고 행복합니다.가고 난 후에 항상 가슴에 훈향을 남기구, 가시는군요.제주지부의 강연옥 시인님,오한욱시인님,김태일 시인님,그리구 제주지부 든든한 매니저 이신 그분의 사모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저에게두 멋진 향기로운 추억이 되리라 봅니다.지은숙 시인님의 준비하시느라 수고 하셨단 말 씀 드리구 싶어요! 아! 정말 좋은 문학기행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제주지부,이하 경남지부여러 동인님께 고맙다구  꼭 전하고 싶어요.*^^*

오한욱님의 댓글

오한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행복한 시간보냈습니다. 다른 동인님들도 마찬가지였을 거구요.
 박란경 시인님의 따스한 동행, 감사드립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그렇게 쏟아져. 가지 못한 점. 아쉬울 뿐입니다. 알차게 보내셨다니 좋습니다.
문우님들의 기쁨은 저에 기쁨입니다. 일심동체라고 할까 합니다. 조용원 시인님 오한욱 시인님 김현길 시인님 김태일 시인님 박란경 시인님 강연옥 시인님 지은숙 시인님 문정식 시인님...그리운 이름을 머금습니다. 오늘 박란경 시인님 작품 뵈니 더욱 좋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주신글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정신의 혼도 두고 가고 싶은글입미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란경 시인님, 역시 박시인님 시로군요.

부처님의 허허로운 해탈의 모습
노자의 무위사상

그 가르침이 서로 통하지요?
진리는 하나인 게지요.

비움의 철학...
대단한 발견이요, 진리지요.
그래서 종교가 된 것이겠구요.

툭툭 털고 일어서서
지리산에 올라 내려다보면,
흐르는 섬진강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노라면,
그 모든 것이 티끌인 것을...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개 무량하여 넋을 읽고 서성이다 갑니다
제주지부와 경남지부의 뜻깊은 만남으로 아름다운 추억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영원히 사라질 수 없는.....읽고 보고 행복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5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211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006-12-08 0
19210
철쭉 댓글+ 2
신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006-12-14 4
19209
진달래야 댓글+ 4
안수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007-03-01 1
19208
댓글+ 4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007-09-06 1
19207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018-03-05 0
19206
가슴에 안고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6-07-13 0
19205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6-07-20 0
19204
일심一心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6-09-02 0
19203
비행기를 타고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6-10-14 0
19202
어떤 바람 댓글+ 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6-11-03 0
19201
새벽 명상瞑想 댓글+ 3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7-01-09 1
19200
프로포즈 댓글+ 4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7-10-07 1
19199
별빛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7-12-10 4
19198
밤(夜) 댓글+ 2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7-12-27 3
19197
고드름 같은 생 댓글+ 3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8-01-23 3
19196 김세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19-11-18 2
19195
인사드립니다 댓글+ 8
no_profile 이외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06-02-25 0
1919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06-03-16 1
19193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06-04-29 0
19192
살풀이 댓글+ 3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06-05-19 0
19191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06-06-21 1
19190
인생 댓글+ 2
박태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89 2006-10-12 0
19189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07-12-29 3
19188
나를 지쳐 댓글+ 2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08-03-23 2
19187
그 촛불 댓글+ 6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17-01-27 0
19186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19-11-14 2
19185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23-08-23 0
19184
살아 있음에. 댓글+ 6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90 2006-05-05 8
19183
넙치 댓글+ 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06-05-15 0
19182
철뚝길 댓글+ 6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06-06-23 3
19181
불치의 병 댓글+ 5
김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06-12-21 1
19180 박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07-10-08 1
19179
단풍 댓글+ 9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07-10-09 1
19178
오작교 댓글+ 3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08-01-14 4
19177
살아진 고향집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08-01-21 4
1917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08-02-06 4
19175 no_profile 조서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20-10-11 1
19174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2006-10-25 2
1917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2006-12-21 5
19172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2008-01-24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