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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87회 작성일 2007-09-06 23:48본문
비
다영/김 성미
흐린 날의 수채화처럼 안개 자욱하니
먼 산 운해 한 폭의 그림이 되고
뿌리는 둥 마는 둥 동네 꼬마 약 올리듯
가랑비 한 가락
이슬비 한 모금
주룩주룩 가락국수 한 줄기 뽑아내려다
시샘하는 소낙비
한 바탕 쓸고 가도
불갑사 굴뚝연기 모락모락 피워 오르네
다영/김 성미
흐린 날의 수채화처럼 안개 자욱하니
먼 산 운해 한 폭의 그림이 되고
뿌리는 둥 마는 둥 동네 꼬마 약 올리듯
가랑비 한 가락
이슬비 한 모금
주룩주룩 가락국수 한 줄기 뽑아내려다
시샘하는 소낙비
한 바탕 쓸고 가도
불갑사 굴뚝연기 모락모락 피워 오르네
추천1
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요하고 정겨운 시상이네요.
즐감했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렇군요.
비오는 날에 부침이
그리고 가락국수가 제격이라
가끔은 가락국수를 먹으로 갑니다.
동시처럼 어여쁜 시선 즐감합니다.
이선돈님의 댓글
이선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랑비 이슬비는 한폭의 수채화되고
가을비는 모락모락 피어나는 굴뚝 연기처럼 정이가는 가을입니다.
좋은 시샘 물들고 갑니다.멋진 가을 되십시요
김성미님의 댓글
김성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성재 시인님
김성회 시인님
이선돈 시인님
마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