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그리고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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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83회 작성일 2008-01-10 13:44본문
/ 푸른학
님 그리다 님 그리다
지쳐 놓은 붓
서른 해가 훌쩍 넘어버린
계속 되고 있는 님의 얼굴
언제 완성 될지는
신도 나도 모릅니다
그저 님께서만 알고 계시겠죠
님 그리다 님 그리다
지쳐 놓은 펜
이제 마흔 밖에 남지않은
당신 향한 홀로서기
언제 그만 일지는
신도 나도 모릅니다
그저 님께서만 알고계시겠죠
님 그리다 님 그리다
지쳐 놓은 마음
이제야 감정어린 기다림은
바다 향한 실개천에 놓아둡니다
님께서도 무엇을 위한
홀로서기 하고 계시겠죠
신도 님도 모르실 겁니다
내가 님을 안아줄 그 순간을...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은 아신답니다. 시인님도 시인님의 님도 모르지만요..
그러니까 <신>이시죠...
시인님의 홀로서기가 끝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그리는 마음이 순백하고 아름답습니다..
곧 좋은 님 오실겁니다...행복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께서도 무엇을 위한
홀로서기 하고 계시겠죠
<신도 님도 모르실 겁니다 >
내가 님을 안아줄 그 순간을... 좋은글에 머물다갑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선생님 명함이 아주 좋네요 ㅎㅎㅎ
이제 님 그리워만 말고 찾아가세요.
아님 명함이라도 돌리세요.
고운글 감샇 잘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마흔 밖에 남지않은
홀로서기
정말 숫자는 아무 의미가 없죠!
건강나이, 신체지수, 감성지수가
비슷한 나이끼리 만나는 인간사에
내일을 저도 기다려봅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도 나도 모릅니다.. 그저 님께서만 알고 계시겠죠
님께서도 무엇을 위한 홀로서기 하고 계시기에
신도 님도 모르실까요?
시인님의 홀로서기가 끝나고 님을 알아줄 그 순간이 빨리 오시길 기원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향이 깊습니다.
건필하십시오.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