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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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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39회 작성일 2006-10-12 15:13

본문

동북공정

 

                                        김현길

 




자작나무 우거진 숲길을 따라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올라 보자

천지 그 맑은 물로 눈 씻고는

끝없이 펼쳐진 만주벌을

의연하게 둘러보자

 

조상님들 말 달리던 저곳에

안시성 성주 양만춘을 불러

쥐나족 이세민 눈구녕을

다시 한 번 활로 쏘아 맞추라 하자

사수대첩, 방효태 이십만 대군,

그 열세아들까지 수장시킨

갓쉰동이만 죽지 않았어도....

 

아! 우리 어쩌다가

약소민족 되었던가

저 웅장한 광개토대왕비를

언제까지 바라만 보며 한숨 쉬어야하나

오늘도 분함에 역사 책장 넘기며

동북공정, 동북공정, 입으로 뇌이며

옛 지도만 물끄러미 바라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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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 역사를 다시한번읽어보는것 같습니다
요사히 거제도에가을은 어떠한지요
거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에 가겠지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로시인분들이 꼭 후배문인들에게 당부하고픈 말씀 중에 공통적인 것이.
역사를 기초로 해서 애국시를 적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면에서 과히 휼륭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나족과 삼도족은 무슨 컴플렉스가 있어서 역사를 허장성세로 왜곡할까요
우리의 고대사가 알고 보면 엄청나게 웅장하더군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북한을 집어삼키려 하더라도 욕심일 뿐이겠지요.
을지문덕, 양만춘, 대조영이 지켜 온 우리 땅,
언어와 문화가 같은 우리 겨레를 어떻게 집어삼킬 수 있겠어요?
오히려 우리가 저 요동반도와 만주벌을 되찾아야 하겠지요. ^^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북한을 집어삼키려 하더라도 욕심일 뿐이겠지요.
을지문덕, 양만춘, 대조영, 김종서가 지켜 온 우리 땅,
언어와 문화가 같은 우리 겨레를 어떻게 통째로 집어삼킬 수 있겠어요?
오히려 우리가 저 요동반도와 만주벌을 되찾아야 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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