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담쟁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578회 작성일 2008-10-28 01:43

본문

담쟁이

                  임춘임


엊그제
파란 싹 돋아나
힘차게 손가락 펼쳐 들고
함께 하자 언약 하더니

무럭 무럭 자라
서로 어깨동무 하고
한뼘 두뼘 뻗어
우렁차게 오르더라

시간이 흘러

어느새
노랗게 빨갛게
힘에 겹다고
하소연 해 대네

결국
청춘 묻어 두고
가쁜 숨 내쉬는 시간처럼
세월의 무정함속에
숨어버리는구나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잎은 고운 색으로 변하여
곧 세월 속으로 사라지겠지요
세월의 무상함을 보고 갑니다
< 담쟁이 > 잘 감상 하였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담쟁이가 알록달록 이쁜옷입고
가을햇살 가득한 담벼락에 커텐을 치고 있는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세월의 무정함이 이쁜 담쟁이 추억으로 간직하시는
좋은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엇그제 인천 계양산을 오르다보니
주택가 담장에 예쁘게 물들어있는 모습이 너무예뻐
잎새를 만저보고 갔어요,,,
시인님 잘보고 쉬어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담쟁이를 심어 볼 수 있는
환경이 살며시 부럽습니다.
싹이 나서 예쁘지요, 하는 모습도 보니,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5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130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 2008-09-07 7
19129
시골 집 댓글+ 11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2008-09-07 7
19128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2008-09-16 7
1912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2008-09-18 7
19126
가을 맛보기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2008-09-18 7
19125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2008-09-18 7
19124
* 야간열차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2008-09-20 7
1912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2008-10-01 7
19122
인사드립니다. 댓글+ 7
오세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2008-10-01 7
19121
가을을 찾는가 댓글+ 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8-10-03 7
19120
동강의 이력 댓글+ 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2008-10-03 7
19119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2008-10-04 7
1911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2008-10-05 7
19117
가을 하늘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2008-10-05 7
1911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2008-10-05 7
19115
가을행복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2008-10-07 7
19114
코스모스 댓글+ 13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2008-10-07 7
19113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8 2008-10-08 7
1911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5 2008-10-09 7
19111
* 하나가 되어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2008-10-10 7
19110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2008-10-11 7
19109
감나무 앞에서 댓글+ 9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2008-10-15 7
19108
지리山 단풍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2008-10-16 7
19107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4 2008-10-21 7
19106
허물 보기 댓글+ 8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2008-10-24 7
19105
가을 댓글+ 8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08-10-24 7
19104
* 불면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2008-10-25 7
19103
빛의 상처 댓글+ 7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2008-10-27 7
1910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2008-10-27 7
1910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2008-10-27 7
1910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2008-10-27 7
1909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9 2008-10-27 7
열람중
담쟁이 댓글+ 8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2008-10-28 7
19097
플랫폼 댓글+ 9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2008-10-28 7
19096
이파리 葉 書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2008-10-28 7
19095
詩 집 한권에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2008-10-28 7
19094
가을아 댓글+ 7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2008-10-30 7
19093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1 2008-10-30 7
19092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12 2008-10-30 7
1909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2008-10-31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