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이파리 葉 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58회 작성일 2008-10-28 11:36

본문

이파리 葉 書

康 城 / 목원진

산책길 공원에
깔리어진 노란 이파리
몇 잎 호주머니에 넣고 왔다.

존경하는 스승과 친지에
보내는 연하장에 아로새겨
엽서로 찍고 예쁘게 단장하였다.

여러 어휘의 말도 좋지만,
봄 여름의 고운 이야기 담은
노랑 낙엽이 더욱 아름답기 때문

올해의 결실을
고운 이파리 이야기로
받는 자에 추억과 새해를 말하리.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마음이 고우신 시인님
지금도 낙엽을 주워 편지 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감동스럽습니다
낙엽색깔보다 더 곱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해전까지만해도 이쁜 단풍잎들을 책갈피에 끼워 놓았다가
짧은 메시지처럼 글을남겨 코팅해서 식탁위에 놓아 보기도 했었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올해의 결실을 고운 이파리 연하장으로 소중한 추억 많이 남기시는
그런 아름다운 가을이시길요..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어느분께 보내실 요량이신가요???
시인님께서 보내주실려는 마음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같아요...
아름다운 사연 보내실쯔음 빈여백에도 한장 보내주실런지요.....
건안하십시요 시인님.....^^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랗게 물든 이파리 몇 장 주워 주머니에 담아오신
목 시인님의 심성이 고운 싯귀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해마다 낙엽을 책 갈피에 넣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철없는 짓 같으나
이 나이에 책갈피에 낙엽을 넣는다는것,
아직 많은 감성을 지닌 사람입니다,,

부럽습니다 그 감성을 지닌
목시인님이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5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130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 2008-09-07 7
19129
시골 집 댓글+ 11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2008-09-07 7
19128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1 2008-09-16 7
1912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2008-09-18 7
19126
가을 맛보기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2008-09-18 7
19125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2008-09-18 7
19124
* 야간열차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2008-09-20 7
1912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2 2008-10-01 7
19122
인사드립니다. 댓글+ 7
오세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2008-10-01 7
19121
가을을 찾는가 댓글+ 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8-10-03 7
19120
동강의 이력 댓글+ 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2008-10-03 7
19119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2008-10-04 7
1911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2008-10-05 7
19117
가을 하늘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2008-10-05 7
1911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2008-10-05 7
19115
가을행복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2008-10-07 7
19114
코스모스 댓글+ 13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2008-10-07 7
19113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0 2008-10-08 7
1911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6 2008-10-09 7
19111
* 하나가 되어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2008-10-10 7
19110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2008-10-11 7
19109
감나무 앞에서 댓글+ 9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2008-10-15 7
19108
지리山 단풍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2008-10-16 7
19107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5 2008-10-21 7
19106
허물 보기 댓글+ 8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2008-10-24 7
19105
가을 댓글+ 8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08-10-24 7
19104
* 불면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2008-10-25 7
19103
빛의 상처 댓글+ 7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2008-10-27 7
1910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2008-10-27 7
1910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2008-10-27 7
1910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2008-10-27 7
1909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2008-10-27 7
19098
담쟁이 댓글+ 8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2008-10-28 7
19097
플랫폼 댓글+ 9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2008-10-28 7
열람중
이파리 葉 書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2008-10-28 7
19095
詩 집 한권에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2008-10-28 7
19094
가을아 댓글+ 7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2008-10-30 7
19093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2 2008-10-30 7
19092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12 2008-10-30 7
1909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2008-10-31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