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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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건 조회 2,376회 작성일 2005-06-06 00:05본문
(사랑하는 만큼)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만큼
당신도 날 사랑해주길 바랬습니다.
내가 그대를 그리워 하는 만큼
당신도 날 그리워 해주길 바랬습니다.
내가 그대를 기억하는 만큼
당신도 날 그리워 해 주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의 끝은 언제나 쓸쓸함
만이 남아있었지만, 내안에 쉼쉬고 있는
사랑은 언제나 그대만이 있었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무엇을 바라고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그대를 그리워 하는 것은
고백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을 느끼고 싶었던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만큼 당신의 기억속에
영원히 있고 싶습니다.
내가 그리워 하는 만큼 내안에 있는
매채꽃 향기가 그대의 향기처럼
남아있고 싶습니다.
오랜 시간속에서 말입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만큼
당신도 날 사랑해주길 바랬습니다.
내가 그대를 그리워 하는 만큼
당신도 날 그리워 해주길 바랬습니다.
내가 그대를 기억하는 만큼
당신도 날 그리워 해 주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의 끝은 언제나 쓸쓸함
만이 남아있었지만, 내안에 쉼쉬고 있는
사랑은 언제나 그대만이 있었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무엇을 바라고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그대를 그리워 하는 것은
고백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을 느끼고 싶었던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만큼 당신의 기억속에
영원히 있고 싶습니다.
내가 그리워 하는 만큼 내안에 있는
매채꽃 향기가 그대의 향기처럼
남아있고 싶습니다.
오랜 시간속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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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때문에 고뇌해 본 사람은 잘못된 사랑에도 비웃음을 보내지 않는다는 어느 문인의 말이 생각납니다.’
“내가 그리워하는 만큼 내안에 있는 /매채꽃 향기가 그대의 향기처럼/남아있고 싶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