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콩나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0건 조회 2,380회 작성일 2006-11-15 12:50

본문


 

콩나물

 

주연은 아니어도

나는 화려한 조연

받아 놓은 초대장은

헤아릴수 없이 많아도

 

잔칫날 참석에는

한켠에서 들러리의 역활

꼭 필요한 자리에는

한단계 등업이 되어

몸다듬어 등장 시키는

대접도 받지만

 

들려오는 찬사는 언제나

주연의 몫이여서

더러는 심통도 부려본다

상승과 추락에 비애는

늘 겪는 일이건만

 

풀 죽어 고개 떨군 모습에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화려한 조연으로 당당한걸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연 없는 주연 또한 이상하지요
요즘은 실사구시 조연이 더 빛나는 세상?
조연 아름다움 맛 보았습니다, 김영미 시인님~~!!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녀가셨군요! 박시인님!ㅎㅎㅎ 조연이 빛나는 세상이라고 하셨습니까?그래도 박수는 주연이 더 많이 받더이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콩나물
그 자체로 영양가 높아 우리 몸에 얼마나 이로운가요.

늘 시인님 모습에서 넉넉하고 포근하며 안기고 싶을만큼
사랑이 느껴집니다. 매력덩어리 알지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버드나무에도 물오를 때가 있는법
목숨 연명하기에는 주연보다는 조연이 편하지 않을까요?
의미 있는글에 머물며......건필하세요

임선희님의 댓글

no_profile 임선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연 없이 주연이 있을라구요. 주연을 빛나게 하는 조연이니 주연없이 조연은 가능하나 조연 없이 주연은 없답니다. 선생님! 멋있으세요. 항상 감사한마음 가지고 있는거 알아 주세요.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녀가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주연은 아니여도 조연에서 묵묵히 열심히하는 작가로 남겟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버 투가 제일 안전한 자리이라 저는 봅니다.
앞 자리가 있고 뒤에서 올라오는 자 있어서 언제나
쉴 틈이 없습니다. 목표가 앞에 있으니 힘이 생길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넘버 투가 제일 안전한 자리면 그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5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13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7 2021-02-28 0
19130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96 2005-04-08 4
19129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2005-06-05 3
19128
1번 보아라. 댓글+ 10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2005-11-28 3
19127
억새의 춤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2006-11-22 0
1912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2020-09-25 1
1912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2021-05-07 1
19124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95 2005-05-21 3
19123
* 말 유 희 &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5 2007-08-30 0
19122 문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5 2008-05-05 10
19121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5 2008-07-30 6
19120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5 2018-07-12 0
1911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4 2005-07-02 2
1911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4 2006-08-18 1
19117
억새 같은 마음 댓글+ 1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4 2006-10-23 0
1911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4 2008-12-03 3
19115
사랑의 기억 댓글+ 3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93 2005-05-20 2
19114
영월 문학캠프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3 2007-06-11 2
19113
장마전선 댓글+ 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3 2007-06-28 0
19112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3 2007-07-01 1
1911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3 2011-02-22 0
1911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3 2012-10-26 0
19109
수족관 댓글+ 4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2 2005-06-14 3
1910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2 2008-02-18 1
19107
뜨막한 산길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2 2011-06-24 0
19106
찔레꽃 당신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2 2012-05-27 0
1910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2 2020-02-07 1
19104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1 2005-06-27 3
1910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1 2008-01-15 8
1910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1 2009-08-27 26
1910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1 2010-07-04 15
19100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1 2011-05-22 0
19099
시지프스 사랑 댓글+ 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1 2012-07-03 0
19098
눈물(無形) 댓글+ 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2006-06-10 1
19097
흑야( 黑夜 ) 댓글+ 5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2006-06-17 0
19096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2012-02-21 0
1909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2020-06-04 1
19094
태동의 소리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9 2005-03-25 4
19093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9 2006-06-21 6
19092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9 2008-10-13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