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귀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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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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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건
조회 978회
작성일 2006-07-3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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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귀가 되어
손근호
낭송 미상
내 영혼을 온전히 담아
마음의 날개를 접고 머물고 싶은 곳
어린 아이처럼
방문을 잠그고
그대에게만 보여주고 싶은 비밀 이야기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그리움이
샘물처럼 차올라 눈물이 되어 흐릅니다
그대 앞에서 자석처럼 끌리는
마음의 조각
어느 모창(模唱) 가수의 꿈이
마음의 빗장을 열었습니다
온몸이 귀가 되어
듣고 싶은
그대의 음성
눌림 단추처럼 기다려봅니다.
그리움이 마음을 물들이는
고운 저녁에.
손근호
낭송 미상
내 영혼을 온전히 담아
마음의 날개를 접고 머물고 싶은 곳
어린 아이처럼
방문을 잠그고
그대에게만 보여주고 싶은 비밀 이야기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그리움이
샘물처럼 차올라 눈물이 되어 흐릅니다
그대 앞에서 자석처럼 끌리는
마음의 조각
어느 모창(模唱) 가수의 꿈이
마음의 빗장을 열었습니다
온몸이 귀가 되어
듣고 싶은
그대의 음성
눌림 단추처럼 기다려봅니다.
그리움이 마음을 물들이는
고운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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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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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름답습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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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깊이 다가오는 그리움이 마음열고 몸을열어 온몸으로 님의 향기를 기다리는밤...
참, 고운 기리움 입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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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피할수 없는 운명의 지로에서 말없이
떠나버린 그리움들이 지금도 가슴속에서
사무치는것 같습니다.
손근호 발행인님 수고하십시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기다림은 늘 가슴 아프지만
그리움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건필하세요 발행인니!!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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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습니다.....낭송 역시..
발행인님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수고하심..감사 드리며..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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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귀가 되어 수없이 낭송을 들어봅니다 손근호 시인님 감사합니다~~~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건강 주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