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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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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226회 작성일 2006-12-14 10:41

본문

소니알파 100
자유로에서

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손근호


그대의 마음이 흐립니다
그대, 마음의 시야가 흐립니다

나의 맘이 맑아서
늘 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그대 하늘에 구름 떼 같은 아픔이
그대 하늘을 덮는군요

그대 하늘아픔이 하늘구름, 먹구름으로 채워지고
저의 맘은 그대로부터 그 아픈구름, 그 먹구름으로 채우고,

그대 하늘 맑아질까 싶어하는 마음에
나의 마음이 흐려지고 그대 하늘 맑아지면
하늘 어디선가 햇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대의 먹구름은 나의 하늘에
이쁜 상채기로 남을 것에 즐거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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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고 고운 맘~~~~~~~~ 물들지 않도록
먹구름아!
흐린 구름아!
물러가고,,,,,,
따뜻한 햇살아래
높은 창공에
푸른 구름아 덩실덩실
춤추어라!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의 먹구름은 나의 하늘에
이쁜 상채기로  남을 것에 즐거워 합니다.^^*

저는 정말 저런 삶을 살고 있을까요?
잠시 되돌아보았답니다. ^^*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은영 작가님. 김영배 시인님 감사 합니다. 오늘 날씨가 흐립니다.
제가 두분의 먹구름을 다 가지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맞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존재가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면 얼마나 기쁠가요?
진정한 사랑은 그대의 맘의 상태로 나의 맘이 맑아지기도 하고 흐려지기도 하는
그런 것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선생님의 마음 잘 읽고 갑니다. ^^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투명한 거울 저편에 그대 발걸음 가볍게도 걸어오고 있습니다. 나는 볼 수 있지만 그대는 볼 수 없기에 나의 입술은 더 가까이 갈 수 없어 굳게 다물고 미소 짓습니다.그대가 만든 볼 수 있는 거울이 만들어지기 까지 나는 기다리렵니다. 가슴 밑 바닥에 흐르는 강물이 바다로 흐를 때 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참 오묘합니다. 그대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랑의 3차 방정식에 log를 가미하고 지수를 덭 붙일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그대를 감싸야겠습니다. 안개가 잔잔히 덮힌 서울 하늘 아래 소주잔이 부딛치는 맑은 소리와도 같이 경쾌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대
너무 너무 밝고 맑아서
그대 하늘에 흐림을 나는 걱정합니다
밝고 맑음의
자신있고 두려움이없는 봉사의 사랑이 믿음의 사랑이 감사드립니다, 라고
기도할 수 뿐이 드릴것이 없나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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