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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랬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687회 작성일 2007-07-12 14:19

본문

그녀는 그랬습니다


淸 岩 琴 東 建

그녀는 믿음직하였습니다
나이는 한 살 차지만
어른스런 말투 어른다운 행동으로
내 마음 달래며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사시사철 변함없는 그녀였기에
사랑이란 단어도 주고받았나 봅니다

물론 장난기 서린 농담이지만
과거로의 숨결에 잠시 머물며 지친 삶에
활력소가 되어 주었습니다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도 있으며
과거의 좋은 것만 되새김에
인생의 참맛을 느끼게 하나 봅니다

그녀는 나만 보면 웃습니다
해맑은 웃음보다 붙잡지 못함과
가까이하지 못함이 서럽습니다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그녀를 선택 사랑의 싹 틔우며
부족함 채워주고 싶습니다



2007년 7월 10일 作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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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요사히 부쩍 옛사랑을
그리워하는것 같습니다 다시말해서[Love sick]
사랑병에 걸린것같습니다,,,,말없이떠난 그님에게
저 광활한 바다위에서 구슬프게 울부짖는 갈매기울음소리에
금시인님의 사연을 띄어 옛님에게 보내시면 어떻하겠습니까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그녀를 선택 사랑의 싹 틔우며
부족함 채워주고 싶습니다.>
천상 연분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지금의 에덴에서 귀하게 사라 주세요.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모습만 기억하는게 사랑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첫사랑은 그래서 더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오래도록 기억해도 무리가 없는 건 아닐까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스런 그녀가 그랬던 것 처럼 사랑은 너무나 가까이 다가와 있는 것 같습니다.
대상이 웃음으로 사랑을 꽃 피우는 그녀라면 활짝 핀 꽃방울 맺기글 소원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려주신 그녀가 참으로 멋집니다.
가까이 할 수 없음에 더욱 더 그리 보이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건필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려주신
한미혜 작가님

김영베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김영숙 작가님

朴明春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관심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운날씨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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