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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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23회 작성일 2007-11-09 14:54본문
새벽을 여는 사람들
淸 岩 琴 東 建
바스락 떨어지는 낙엽 소리
귓전에 울리는 새벽녘
나 아닌 타인들의 새벽 소리가 들린다
내가 먼저 새벽을 열었다는 것은
핑계였음을 알 수 있는 현장
저만치 앞서가는 우유 아줌마
벌써 계단을 내려오는 신문 아저씨
손수레 가득 담은 파지수집 할머니가
꼭두 새벽을 열어주는 열쇠 같은 분들이 아닐까요
2007년 10월 2일 作
淸 岩 琴 東 建
바스락 떨어지는 낙엽 소리
귓전에 울리는 새벽녘
나 아닌 타인들의 새벽 소리가 들린다
내가 먼저 새벽을 열었다는 것은
핑계였음을 알 수 있는 현장
저만치 앞서가는 우유 아줌마
벌써 계단을 내려오는 신문 아저씨
손수레 가득 담은 파지수집 할머니가
꼭두 새벽을 열어주는 열쇠 같은 분들이 아닐까요
2007년 10월 2일 作
추천4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을여는 사람들은 부지런하고
행복이가득한 사람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새벽을 거니는 분들은
절대로 나쁜 분들이 없다고,
친정 엄마가 저 어려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 나서
살짝 미소짓고 갑니다. ^^*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을 여는 사람들은
가슴마다에 별을 배달하지요.
금 시인님도 그렇고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에 보이는 얼굴들처럼 맑은 얼굴들은 없더군요.
누구보다 먼저 세상을 여는 사람들....
고운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이은영 작가님
김성재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관심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