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빛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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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05회 작성일 2008-04-29 16:06본문
진홍빛 세상
淸 岩 琴 東 建
철쭉 연산 홍의 하혈에
온통 진홍빛세상
움직이는 동작 하나
현란함으로
사유를 가리지 않는
무한정 감정을 털어 내며
나풀나풀 나비의 날갯짓
짝 잃은 외로운 마음
진홍빛 세상 묻어 버리려는
초록이 등을 밀며 오고 있다
2008년 4월 17일 作
淸 岩 琴 東 建
철쭉 연산 홍의 하혈에
온통 진홍빛세상
움직이는 동작 하나
현란함으로
사유를 가리지 않는
무한정 감정을 털어 내며
나풀나풀 나비의 날갯짓
짝 잃은 외로운 마음
진홍빛 세상 묻어 버리려는
초록이 등을 밀며 오고 있다
2008년 4월 17일 作
추천4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진홍빛 세상이 물러나고 초록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멋진 하루 되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움 가득한 연두빛 사이로 진홍빛의
연산홍 꽃이 요즘 정말 아름답네요.
진홍빛 세상에 묻혀 잠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하루 행복하세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벌써 여름이란 것을 시인은 이야기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봄, 너무 짧았던 것 같아 섭섭한데...
시인의 마음 한 켠에도 그런 아쉬움이 남아있는 것은 아닌지요.
잘 뵈었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홍빛 세상은 가고
초록의 계절 잘 감상했습니다
선배님 건승을 빕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여백 동인의
김화순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고윤석 시인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