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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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509회 작성일 2008-05-15 14:40본문
아카시아 향으로
淸 岩 琴 東 建
하늬바람에
일렁이는
꽃송이
가는 곳 닿는 곳마다
향기를 날린다
주저리주저리
만개한
꽃송이 불꽃처럼
달빛 아래
빙그레 웃고 있다
손댈까 으아 심에
까 시로 무장
벌만의 천국
이 꽃 저 꽃
사랑의 연 줄 만들고 있다
흰 쌀을 튀겨 놓은 듯
하얀 소금을 뿌려 놓은 듯
오월은
아카시아 향으로
눈과 마음이 호강하고 있다
2008년 5월 10일 作
淸 岩 琴 東 建
하늬바람에
일렁이는
꽃송이
가는 곳 닿는 곳마다
향기를 날린다
주저리주저리
만개한
꽃송이 불꽃처럼
달빛 아래
빙그레 웃고 있다
손댈까 으아 심에
까 시로 무장
벌만의 천국
이 꽃 저 꽃
사랑의 연 줄 만들고 있다
흰 쌀을 튀겨 놓은 듯
하얀 소금을 뿌려 놓은 듯
오월은
아카시아 향으로
눈과 마음이 호강하고 있다
2008년 5월 10일 作
추천4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시인님 호강을 하고 있습니다...아름다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벌써 저에게도 아카시 향이 전해오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잘 뵙고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아래 만개한 아카시아가
한층 더 아름답겠습니다.
아름다운 시에 젖어 갑니다.
시인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곡군 신동제에 매년 아까시아 축제가 있답니다.
향긋한 아까시아 냄새가 이곳까지 풍겨 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빈여백 문우..
고윤석 시인님
엄윤성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