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쇼 윈 도우 마네킹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645회 작성일 2015-02-03 14:18

본문

쇼 윈 도우 마네킹

淸岩 금동건

퇴근길 그 길을 걷노라면
유리 안 바라보는 팔방미인 마네킹
웃음은 없어도 자세는 매일 달라
가는 걸음 멈칫거리다
한 번 더 쳐다보면
옷마저 신상품을 걸치고 있다
“속으로 너는 좋겠다”
매일 예쁜 아가씨가 새 옷으로 갈아 입혀주니
이놈에 신세는 무슨 팔자인지
걸친 옷 한 벌로 한철을 나야 하니
더우 면 에어컨 바람에
추우면 난롯불이 데워주니
쇼 윈 도우 마네킹 너는 상팔자
나는 개 팔자 군아!,

2015년 1월16일 作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적인 몸 형체로 제작된 마네킹이라 날씬하고 멋지게 보이지요..
상술로 제작된 마네킹이라 보는 이로 하여금 구매욕을 끌어 내기도 합니다
화자의 현재 환경과 대응된 가게 안의 별천지에 대한 시상이 번쩍입니다
하지만, 저들은 신선한 공기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발을 들여 놓고 싶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마네킹을 슬쩍 만져 보구 지나가기도
하지만 그들은 인형일뿐이지요
추위도 느끼고 더위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니 이리 좋은 작품도
창작이 되실겁니다
쇼 윈도 마네킹
고맙습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 팍팍할 때,
마네킹처럼 멋지게 서 있고 싶을 때가 있죠.
나 좀 봐달라고.....
그래도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사람의 운명인 것을 어찌합니까.

행복하소서^^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74건 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74
유월의 바람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2012-07-12 0
73
가을 노을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2012-09-10 0
72
보랏빛 향기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2012-09-11 0
71
가야 하나요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2012-09-13 0
7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 2012-10-01 0
69
고맙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2012-10-04 0
68
당신이 그립다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 2012-10-28 0
6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8 2012-11-04 0
66
거리의 파수꾼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2012-11-18 0
65
서릿발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2012-11-24 0
64
착각의 늪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 2012-11-29 0
63
가을비 우산 속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2012-12-21 0
6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2013-01-01 0
61
무게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2013-01-27 0
60
봄의 태동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2013-02-17 0
59
아버지의 모자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 2013-04-07 0
58
푸른 시절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7 2013-05-19 0
57
가을 조화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 2013-10-31 0
56
동전의 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6 2013-12-12 0
5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3 2013-12-28 0
5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2014-01-03 0
53
세치 혀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2014-02-16 0
52
노동의 꽃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2014-03-01 0
51
당신이 그립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2014-03-30 0
50
진달래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2014-04-08 0
4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2 2014-06-10 0
48
접시꽃 누이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2014-06-27 0
47
찔레꽃 당신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2014-08-18 0
46
노동자의 애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2014-08-27 0
45
거리의 파수꾼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2014-12-11 0
4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4 2014-12-11 1
열람중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2015-02-03 0
4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2015-02-14 0
4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7 2015-05-10 0
40
물리 치료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2015-06-08 0
39
접시꽃 당신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2015-06-23 0
3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3 2015-06-24 0
3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2015-06-29 0
36
남자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2015-07-02 0
35
여자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2015-07-0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