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는 사람들을 미소짓게 해서인지
      빗방울의 미소의 제목이 보다 정겨워 보입니다.
     

  그러네요
이번 비는 금비 입니다
역시 시인은 만인을 보고 세상을 노래 합니다

  장찬규 시인님
최경용 시인님

오랜 가뭄에 내린 꿀물처럼
아름다운 단비 였습니다
벌써 이곳엔 매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번비는 단비임에 틀림없네요..적은량의 봄비였지만
조금이나마 가뭄은 해소 되었을겁니다.
빗방울의 미소에 살며시 흔적 남기고 갑니다.
멋진 주말 행복하세요*^^*

  조롱 조롱 가지마다 피어나는 봄 햇살. 곱습니다.
반짝이는 빗방울 ..행복미소 반갑네요 .. 단비로 물들인 생선가시같은 나뭇가지들 ..고운 하루되세요 단비처럼 ..

  이번 봄비는 만물을 소생시키는 아름다운 빗방울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주말 보네셔요 !!^^

  아침 출근길에 푸슬푸슬
차창엔 빗방울이 송글송글
찬기운 씻어내는 봄비입니다
화사한 마음 길가에 가득합니다.

  앙상한 가지엔 달린 이슬처럼 ..그 고운 단비로 
대지의 어머니는 함박꽃을 피웠지요..... 

  빗방울의 미소 그 귀한 모습을...
좋은일이 있으셨나봅니다...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고운님을 만나러갔지요
너무도 반겨주셔서
함박 웃음 가득한 우리지요^^*

  마지막 잎새 사라 진지 오래
생선가시처럼 앙상한 나뭇가지
주저리마다 이슬이 달렸네요

초롱초롱 반짝반짝
대지의 입술 적시며 낙하

가로등에 비친 이슬
금비되어 내리니
내 마음 부자고 싶네요
~
온기 납니다.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금동건님
새봄엔 아마도 마음에 부자일겁니다.
늘 그랬듯이
부자입니다.
고운 이슬 먹음고 피어난
새싹과 함께....
고운 글 감사합니다.

  오늘 저의도
산책길에 화분에 심은
매화꽃을 디카에 담았습니다. 봄도 담았습니다.

  다녀 가신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도 시인님의 금비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