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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협상타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05회 작성일 2007-04-17 14:11

본문



한미FTA협상타결

淸 岩 琴 東 建

농민 노동자 학생 국민의
연신 반발시위 목숨도 불사한 먹을거리 전쟁
한미FTA협상 타결이 타결되었다

한국 미국 양자 간의 이익과
원활한 무역을 형성하기 위함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한다

큰 나라와의 협상은 무엇인가
약소국의 변모를 보여 준 게 아닐까
줄 당기기 협상에 밤낮을 반납하신 그들도
국익에 최선을 기울였을 것이다

나도 농군의 아들이다
오늘도 부모님은 농사를 짓고 계시며
평생을 함께해온 직업이기에
타결이란 말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먹을거리는 중국산이 판치는 새 태에
국산은 설 자리마저 내주는 기이한 현실
쌀 팔아 자식 키워 생을 이어온 농민은
시름만 가득하다

소(한우)를 사육하는 매제
운수업을 하는 형님
사업하시는 형님 모두 힘들다 어렵다
궁색한 시름만 토해낸다

한미FTA협상 타결에
가슴은 불타며 비관에 자살이란
마지막 길을 걸어간다

정부는 후속조치에 살만 나는 농촌
힘찬 나라가 되도록
혼신의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 기대한다
 

2007 / 04 / 1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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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부는 한미 FTA 협정 타결 이후 후속 조치로 면밀한 계획을 세워 반드시 실천해 나아가 가지지 못한 자의 아픈 마음을 감싸주어야 할 것 입니다. 동감 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승적인  차원에서
과연  국익을  위해  어느 길이  옳을지
곰곰히  생각 해야할  때가  틀림없습니다.  국민  모두가
냉정을  잃지  말고.......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역시 시대를 보는 눈이 아름답습니다,
오천년 한 나라의 농업이 국가적으로 흥망성쇠의 기로에 있는데,
시대를 걱정하고 보듬는 시가 아름답습니다,
시인은 그래서 때로는 사회의 방관자가 아니라 고발자도 되고 참여자도, 등불도 되어야겠습니다,
주신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저도 십여일 전 완성한 에프 티 에이, 작품을 다음 달 중 올리겠습니다,

장학기님의 댓글

장학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문제는 누굴 욕하고의 문제는 아니지 싶습니다. '92년부터 정부는 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수십조원을 쏟아 부었다지만, 이를 받아들인 진정한 농민은 없었더군요. 온갖 협잡으로 타낸 자금으로 도회지의 자식들 아파트 사주고 이러면서 결국은 도시로 회귀한 오느르이 문제라는 것이지요. 이제 시골에는 진정한 농민은 많지않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좋은 글에 대한 생각으로..,  울화통터지는 농부의 아들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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