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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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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350회 작성일 2007-03-04 05:59

본문

희로애락

淸 岩 琴 東 建

지금껏 살면서 희로애락을
경험하고 느껴보지만

첫 시집<자갈치의 아침> 발간에
이런 기분은 처음입니다

낳아주신 부모님이 더 기뻐하시며
너를 공부시켜 주지 못해 미안하다

하는 말씀에 두 눈가 이슬이 비쳤습니다
미안함에 흘리시는 눈물 이였습니다

나 자신은 두 분 눈에
더 많은 피눈물 흘리게 했으며
애물단지 망나니였다는 사실을

지금에야 깨 닳습니다
후회와 참회의 눈물 흘리며
자식에 되돌려 받고 있습니다

알 것 같습니다
자식 거느린 부모의 마음
딸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뉘우치고 있습니다

삶은 험하고 긴 여정 길 혼자라도
정도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부모님의 말씀 머릿속 깊이 새겨두렵니다

부모님 살아생전
웃음 가득 기쁨 가득
광대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2007 / 03 / 04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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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의 춘추 시대 때 노래자(老萊子)라는 사람은
70세의 나이에도 항상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 장난을 하여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렸다고 합니다.
금동건 시인님의 시를 대하니 효자의 대명사인 노래자가 생각나서
잠시 한 마디 내려놓고 갑니다.
금동건 시인님! 홧팅!! ^^*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진솔하신 삶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주시는
시인님의 모습은 늘 감동입니다.
웃음가득, 기쁨가득, 광대도 마다 하지 않으시는
효심 또한 본받고 갑니다.
오늘도 고운 날 빚으십시오..

조정화님의 댓글

조정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 동 건 시인님! 시사문단 모임에서 진심으로 축하드렸습니다. 늘, 진숙하게 사시려는 삶의 과정에  시가 흘러 나와 글로 표현 하시는 모습 즐겁고 축하드립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시인님
날 감짝 감짝 놀래키는 재주가 많으시네요
짐작은 하였습니다만.....
이렇게 심성이 곱고 효자일줄이야.
같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늘 그마음 변함없이 간직하시여
후회없는 효도 하세요.
행복하세요^^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님 살아생전
웃음 가득 기쁨 가득
광대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가슴에 와 닿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은영 작가님 정말 말씀 해 주셨숩니다
그것은 무슨 뜻 일까요 숙제 로 드립니다
박명춘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우영애 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조정화 시인님
이필영 시인님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마음마저 무거워 지네여

박효찬 시인님
무슨 별 말씀을요
놀래키다니요
그저 최선을 다한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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