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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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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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건
조회 1,981회
작성일 2006-05-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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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멀리서 바라보는
그 눈 가에
흐르는 눈물
방울 방-울져 흐르는 계곡에
그대와 단 둘이
멀어져 가는
못 다한 사연 있기에
오늘도 여기 서성거리다
가슴 속 파고 드는 깊은 상처
아픔을 씻어줄 그대가 재 너머 있기에
떨린 손 잡고
여기 그렇게
우리 만남을 축복해줘
재 너머 길 찾아
아직도 찾지 못한
우리네 순정(純情)
이다지 아픔으로
아 --- 그리워라
재 너머 그 길
그 눈 가에
흐르는 눈물
방울 방-울져 흐르는 계곡에
그대와 단 둘이
멀어져 가는
못 다한 사연 있기에
오늘도 여기 서성거리다
가슴 속 파고 드는 깊은 상처
아픔을 씻어줄 그대가 재 너머 있기에
떨린 손 잡고
여기 그렇게
우리 만남을 축복해줘
재 너머 길 찾아
아직도 찾지 못한
우리네 순정(純情)
이다지 아픔으로
아 --- 그리워라
재 너머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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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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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북한산 우이령의 "바위고개" 사랑처럼 재 너머 사라저간 슬픈 사랑의 장면을 보는듯 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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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큰 사랑의 고개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