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이은영 작가님의< 차라리 침묵할지어다>를 읽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165회 작성일 2007-11-20 22:29

본문

이은영 작가님의< 차라리 침묵할지어다>를 읽고...,


康 城 / 목원진


매우 슬픈 아야기였습니다. 여기 일본도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나,
조금씩 줄어가는 현황입니다. 교육이란 미명아래 일률적인 성적의 효율을 바라지만,
각 개인의 개성 소질 능력은 다른데, 일부의 부형들은 똑같은 학교에서 똑같이 공부하면
똑같은 성적을 얻으리라 착각하는 자도 계십니다. 초등,중,고등, 학교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실정이나  일본이나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살다 보니 자원도 다른
 나라에 비하여 그리 풍부하지 아니하여 절로 교육에 의한 지식의 흡수로 물질문명의 이기를
만들어 전 세계를 상대로 팔아야 하는 입장에 처해 있다보니 사회와 기업체는 고학력자를 뽑고,
온갖 자격이 고 수준의 학력을 요구하니, 원하는 자 많고 수용의 자리 한정되어 일률적인 기억력이
유수한 자가 시험에나 회사입사 시험에 합격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에 처해 있으니 부모는 좀 기억력이 늦은 자식에게도 권유의 채찍으로 공부해라 학원가라,
상투적이 되고 있습니다. 주위의 부모나 어른들이 지나친 기대와 마음의 부담을 수험생에 업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부모는 고생하면서 너의 학비를 대고 있다든지, 너의 장래는 너의 학교에 달려 있다. 는
등의 말이 평소로 부터 듣고 있어 1차 2차 불합격 하면 3차에 막바지로 모든것을 거는 승부의 비참한
결심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만일 불 합격하면 살아 뭣해, 친구보기 창피하고 부모님 뵙기 미안하고
에잇 "죽어버리자!"하는 결론을 순진한 착한 젊은 애일 수 록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의 이은영 작가님의 아드님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하나의 경종과 교훈이 되기를
 바라는 심경입니다. 요즈음 여기서는 새로운 기운이 발의되고 있습니다.

구미의 일부 나라처럼 영국 프랑스의 방식처럼 대학 입학 선발 시험에 입학자를
모집지 않고 고등학교에서 졸업하기전에 시험하여 그 결과에 따라 대학에 가는 방식을
교육 경험자들이 열심히 의론 중입니다. 머지않아 그러한 방식으로 옮아가지 않나 하는
느낌입니다. 끝으로 아드님 친구의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였습니다.. 대학입시가  꿈많은 아이들의 꿈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 부모들이 욕심을 버리고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찬성의 손을 들어주면 되는데...저는 그랬습니다. 학교와  과를 보지 말고 너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여라  라고요... 그랬더니 내 딸은 대학 다니면서 정말 즐겁게 학문에 정진했고 지금은 멋진 직장에  다니고 있지요.. 욕심을 버리니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지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4건 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34
나의 노래(詩) 댓글+ 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2007-09-28 4
333
辛 냉면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2008-07-26 4
332
일본판 직불금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2008-11-03 4
331
참치 횟감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07-09-07 4
33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12-18 4
329
한줌의 흙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2007-06-14 4
32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2007-06-15 4
327
다가오는 가을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2007-08-08 4
32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2007-09-12 4
32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8-03-05 4
324
바다 와 갈매기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2008-04-21 4
32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07-10-23 4
열람중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2007-11-20 4
32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2008-08-04 4
320
달 구름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2008-11-13 4
31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2007-06-18 4
3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2007-08-10 4
31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2007-11-26 4
3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2008-05-01 4
31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2007-08-11 4
3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7-10-05 4
313
코스모스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2007-10-25 4
312
바위와 바다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08-05-03 4
31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 2007-07-25 4
310
땀에 고마움을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2007-09-17 4
30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2007-10-26 4
30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8-01-15 4
30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2008-05-06 4
30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2008-08-18 4
30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2008-10-10 4
30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2007-09-19 4
303
새 쑥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2008-03-21 4
30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2008-06-03 4
30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2007-08-24 3
30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007-09-20 3
29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2008-08-22 3
29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7-04-04 3
297
낚시를 하며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8-02-15 3
29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8-04-01 3
29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2008-10-20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