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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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 월란
눈빛으로 닦아 놓은 허공의 터에 온종일 주망같은 집을 짓는 것
그
집
으
로
물팍이 닳도록 바닥을 기어가고 또 기어가다 당신의 발 아래 참꽃밭으로 스러지는 것
2007.6.27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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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이여
나는 어찌하면 .....?'
감사합니다 ,,,Be vigorous writing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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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참으로 뭐라고 말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산 속 깊은 곳에서 그리움이 꽃 펴 그 향기 전해오는 저녁놀에 맥 놓아버린 먼 시선 놓은 채 그리움을 안아봅니다. 새벽녘 창밖에 떨어지는 빗소리 가슴 깊은 곳 울려퍼지지 않는 곳에 파고 들어 깊은 잠에 빠져들듯이 빗소리 귀가에 맴돌 즘 그리움 찾아 깊지 않은 계단 내려가 봅니다. 그리움으로 그리움 찾듯이.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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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집..... 눈에 보이지 않는 그집..... !!!
그대향한 그리운 생각만이 그 집주위를 맴돌고 있지요.... ^^~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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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보이지 않는
또 다른 내면 .....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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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향한
그
리
움
을
하늘에
그
리
다
가
모래에 쓴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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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먼 너와 나, 기다림에 지처 스러저가는 그리움. 돌아서면 그리워지는 것이 감추어진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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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어휘 속에 참으로 긴 -
사유가 녹아 있네요.
어쩌면 일생이 녹아 있을.......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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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게가 긴긴 펄밭을 기어가는 듯
그러다가 게 그물에 걸려 꼼짝도 못하고 허공만 바라보는 듯
잘 가셨는지요,
늘 좋은 작품으로 뵙기를 원합니다,
또한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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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그렇게 ..... 상사의 나래를 펴고 ..
좋은 하루 되시고 많이 그리워 하세요^^* 뱅글뱅글 멤을 도는 그 무엇이 그리워우리는 이렇게
무언의 네모난창에서 허덕이는가 ?
오늘도 행복 하시길 바라면서..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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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인지 외로움인지......
타국에서의 삶
오늘도 행복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