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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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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42회 작성일 2007-03-16 05:09

본문

봄 나들이
 
 
 康 城
 
 
사는 것이
 
힘들어 돌작밭 같다 할지라도
 
춥고 견디기 어려운 겨울의 날 지나
 
산 언저리 눈이 녹아 들에도 꽃이 피려 한다.
 
 
학교 교정에
 
홍 매화는 피었고
 
동내의 공원에 벚나무에는
 
봉우리 하나 둘 앞다투어 얼굴 내밀었구나. 
 
 
꽃망울 하나하나
 
볼 수 있음은 하늘이 주신
 
은혜이라 양손의 딸들에 말 나누며
 
올봄도 건강히 보게 됨을 우러러 감사드린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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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매화는 보기 힘든 봄의 상징인 것 같습니다. 늘 하얀매화만 주위에서 본지라. 반갑습니다.
봄의 소리를 잘 들었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는 것이 힘들어 돌작밭 같을지라도
이런 봄나들이가 있음에 살맛을 잃지는 못하나봅니다.
홍매화는 꼭 조화처럼 보이는군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이월란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이정희 시인님! 고산지 시인님! 김영배 시인님! 朴明春 시인님!

정다운 문우님!! 감사합니다. 다음 주이면, 벚꽃이 만발할
것입니다. 그때 서투른 카메라이지만 여러 장 담아 소개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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