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거울과 이별 편지]라 지은 사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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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컷 중에 한장이 마음에 들어
며칠전에 올린 사진에 찍게 된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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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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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손거울의 주인공..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거울의 모형이 유행이더군요.. 한국의 제 조카가 딸아이에게 선물했던 거울하고 꼭 같아요.
백설공주에 나오는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아름답니?> 하고 물어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거울이죠.... 우스개소리 하나는요..
여자들은 거울이나 유리창이 달린 곳을 지나쳐 걸어갈 때.. 들여다 보지 않고 가는 여자는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거울 앞에서의 삶의 치열한 전투... 여자들은 알죠..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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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전에는 여자는 금성에 살고 남자는 화성에 사는 존재인지 알았습니다. 요즘은 여자나 남자나 똑 같은 수성인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수성인은 어떤 존재일까? 하고 다시 숙제에 들어갔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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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상황을 모르고 그 손거울을 응시하다
저는 우연히 사진을 찍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사진이든 시든 수필이든 소설이든 좋은 작품엔 정성 가득한
노력이 아닐까 합니다.>예나 지금이나 큰 발견도 우연한 기회에
있었고, 유명한 발명도 예기치않은 곳에서 오며, 문학작품 또한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별 거울과 이별 편지>손 근호 발행인님에
의하여 버려진 대로,? 잃어버린대로,? 흰 편지는 흐르는 순간을 임의 시야에
나타나 한 몫 더 하고 사라졌나 봅니다. 좋은 자극을 주신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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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모습을 들여 내놓고 있는 은빛 거울 하나
그리고 수면위 떠 다니는 알수 없는 종이뭉치 ..
무엇을 의미 할까요 ... 거울은 제가 지니고 다니는것과 흡사한 모양을 하고 잇는데..
사용하는이의 관심이 멀어져 멀어진 걸가요 물속에 버린 거울이라면..
아니면 ..잘못해서 빠트린 것 일까요 ? 종이 뭉치도 한 동안은 그 주인에게 꼭 필요한 것이 었으리라 짐작은 가지만
사진 속이지만 많은 생각을 자아내게 합니다.
거울과 종이뭉치 ...그리고 이별.... 그리고...흔적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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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끔 이런 사진을 찍어 느끼고플 때 가 많았습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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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거울일까?
내가 놓친 거울은 아닐까?
떠내려온 영수증에 내 삶이 담긴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한참을 머무르다 갑니다. 음악까지 아릿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