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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과 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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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84회 작성일 2006-07-27 12:35

본문


 지난날과 요즈음


 
      康 城 / 목원진



몇 날 밤을 자고 깨였는지
 
이제 손꼽아 헤아리며

얼마를 어떻게 지났을까
 
알려 하지도 아니한다 .
 
 
 
산마루 등 선은
 
지난날 그대로인데
 
내 얼굴 연못에 잠그니
 
옛모습은 없고 표정이 시나브로
 
부 푸른 눈시울에 주름 수만 늘어있다.
 

 
숨바꼭질 하며
 
헤엄쳐 건너온 세상
 
잡초에 앉아 연못의
 
흐느적거리는 풍문을 보니
 
겹겹마다 떠오르는 기억들이
 
하나 둘 어렴풋이 나를 사로잡는다.

 
 
생각하면
 
지나간 날도
 
바쁘다 헤맸었는데,

새로 나타나는 풍문처럼,

돌이켜 보니 요지 음도 바쁘다 한다.

 
 
언제이면 바쁨에 쫓기지 않은 삶을 하려나....,
 
,,,,,,,,,,,,,,,,,,,,,,,,,,,,,,,,,,,,,,,,,,,,,,,,,,,,,,,,,,,,,,,,,,,,,,,,,,,,,,,,,

 
 過ぎた日とこの頃

 
 康 成 (木原進)
 

幾日の夜を寝て起きたか

今指折り数えながら

幾日をどの様に過ぎたか

知ろうともしない。
 
 

山頂の峰峯は

過ぎた日のままだが

我が顔池に写すと

昔の姿は無く表情はいつの間にか

出だした目頭にしわの数だけ増えている。
 

 
かくれんぼの様に
 
泳ぎ渡って来た世の中
 
雑草に座り池の
 
揺れる風門を見ると
 
重なる風門に浮かぶ思い出が

 一つ二つとあいまいに私を座らせる。
 
 

 思えば

 過ぎた日々も
 
忙しいと歩き回ったが
 
新たに浮かぶ風紋の様に、
 
振り返って見るとこの頃も忙しいと言う。
 
 

いつに成れば忙しさに追い掛けられず過ごせるかな。。。、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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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형식으로 일어 시를 따로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 선생님 보시어 어느 스타일이 알기 좋으신지
많은 편달과 의견을 주셨으면 대단 고맙겠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시 바쁜 삶이 좋다고 생각드네요...
너무 안일한 생활은 삶과 건강에 도움이 되지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마에 인생의 계급장이 하나 둘 새겨지더라도 말이예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 선생님 주신글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저가 줄 곳 계속하는것이 있는데,
매일 쓰는 일기입니다. 대학시절 부터이니 몇십 년 됩니다.
부끄러우나 이삼일 밀릴 때가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옳은 말씀입니다. 하하하 그러나 이제는 계급장 필요 없는데...,감사합니다.

금동건 시인님!
머물러 주셔 감사합니다. 우리 강산에
일기 예보는 아직도 장마가 끝이지 않은 같은데,
하루빨리 화창한 날이 올 것을 빕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삼일 밀리는 일기때문에 부끄러워 하시는
목시인님!
일기를 쓰지 않는 저는 어떤 어휘로 부끄러움을 표현해야 하나요?
한심함, 무감각, 무책임등등
저의 감각을 일깨워주시는
목시인님의 어휘들! 정말 존경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오까에리 나사이 마세>몽골의 푸른 들판의 공해에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를 많이 쉬시고, 360도 둥근 자연의 초원은
포유동물의 고향같이 느끼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근데, 일기 써 보십시오. 길게 많이 쓰려 마시고 5줄쯤 간추려 쓰시면 매일
이어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타이틀만 5개 쓰는 것이니 써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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