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귀뚜라미 가을 찬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618회 작성일 2008-08-22 07:09

본문

귀뚜라미 가을 찬가
           
 
康 城 / 목원진 
 
 
매미 여름 싣고

스무날 좀 넘었는데,

 
울음 끝이니

풀숲 밑에서

귀 창에 굴러드는

애틋한 소리

 
아! 귀여운

귀뚜라미여

가을을 업고 오네.

 
이 밤의 합창은

여름을 보내며

가을을 노래하니,

 
아니면 그리운 짝

부르는 사랑의 찬가이냐,

 
중년의 묵은 둥지

너희 사랑 노래로

새로워지네.

 
보름 지난

그믐달 파란 얼굴로

창 너머 기웃 등 걸 인다.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을 부르는 귀뚜라미 소리
행복을 부르는 크로바 꽃
아름다운 시인님의 고운 詩
잘 감상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4건 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94
소설 연재 <宋句里집 이야기> ㅡ 21 서울의 "순"의 집에서 (A) 댓글+ 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2007-06-20 3
293
기회와 일은 내가 만드는 것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2007-07-07 3
292
요즈음 이렇게 지납니다.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2007-10-06 3
291
힘겨우나 줄곧 이어갑시다 댓글+ 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8-08-12 3
290
금융의 바벨 탑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2008-10-08 3
289
피크닉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2007-04-18 3
288
아침에 핀 채송화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2007-06-21 3
287
가을이 오면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2007-07-26 3
286
마음은 시간의 벽을 뚫고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2007-09-18 3
285
<제로 섬>지구 섬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8-01-15 3
284
봄나물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2008-03-14 3
283
그대의 꿈은 나의 꿈 ㅡ ( 2 ) 댓글+ 10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2006-09-26 3
282
주는 마음 얻는 마음 댓글+ 10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6-10-26 3
281
소설 연재 <宋句里집 이야기> ㅡ 16 한국　색 짙은 오사카 쭈루하시 (大阪 鶴橋)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2007-06-05 3
280
대우주와 소우주 < 대우주 >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0 2007-07-27 3
279
손 따는 의학 생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 2008-08-20 3
278
餘生의 항로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2008-10-14 3
277
어린 딸 Naomi에게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7-08-24 3
276
믿고 같이하는 마음이 제일입니다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007-09-20 3
열람중
귀뚜라미 가을 찬가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2008-08-22 3
274
그날이 있었기에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2007-04-04 3
273
낚시를 하며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2008-02-15 3
272
밤이 내리는 하늘 < 일본 시, 동시 > 소개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8-04-01 3
271
같은 핏줄 같은 누리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2008-10-20 3
270
< 대 우주와 인류 > 1ㅡ2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7-04-30 3
269
한 알의 밀알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2007-07-31 3
268
사람은 강물처럼 바뀌고 있다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07-08-28 3
267
‘로봇 독립에 한 발짝~’ 스스로 충전하는 신형 아시모 <옮김> 댓글+ 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1 2007-12-14 3
266
에너지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8-06-06 3
265
윤동주 시인 육필원고 갖고 월남한 여동생 윤혜원씨 인터뷰 < 옮김 > 댓글+ 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2007-03-01 3
264
앞날을 보는 마음으로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2007-08-29 3
263
가을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댓글+ 8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2007-10-15 3
262
나(茶꺼지)도 같이 드시면...,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06-05-14 3
261
오후 5시10분경의 낙조입니다.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2007-01-28 3
260
만남 ㅡ1 .............ㅡ6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2007-03-20 3
259
홀로 돌아오는 길 댓글+ 9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2007-10-16 3
258
시간은 내가 만드는 것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2007-07-17 3
257
도쿄 문예출판 사에서 온 편지 ㅡ2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2007-08-03 3
256
추억의 꽃, 미래의 꽃 댓글+ 8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7-10-17 3
255
눈 내리는 묘소에서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2008-01-24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