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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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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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1,587회
작성일 2015-08-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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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淸 岩 금 동 건
세상에
시련 없이
태어나는 것은 있을까?
세상에
아픔 없이
돋아나는 것은 있을까?
매화꽃 한 송이
우아함은
시련과 아픔을
뼈저리게 느꼈기에
그 대가로 피는 아름다움.
2015년 8월 11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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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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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피와 땀과 세찬 비바람의 시련과 아픔이 있기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지요
인간 역시 그런 과정으로 숙성하고 낮추어야
큰 사람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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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고 하지요
뜨거운 햇살을 견뎌 내야만
과일이 무르익듯이
모든 진리가 그러하지요
시련을 겪을 수로 속이 여물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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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련 없이 태어나는 것은 없지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