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기다리는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2,589회 작성일 2005-04-17 04:50

본문

기다리는 마음

金誠會

기다리는 마음
바라는 안타까움
마냥 엉키고 엉킨 체
또 한날이 지나갔습니다.

落照(낙조가 어리어
잿빛으로 포장 드리운 밤
진정 바라는 안타까움이 없다면
고개를 흔들어 봅시다.

기다림은 아픔만 주고
바라는 안타까움은
가버린 날
傷痕(상흔들로 가득하나니

뚜렷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서러운 마음의 눈물
진정으로 기다리는 마음
애닮은 슬픈 노래됩니다.

그러나 말없이
기다리고 살아가노라면
언젠가 행복의 종지부를 맺을 날
결코 오지 않겠습니까.

기다리는 마음은
조급함을 알게 하고
바라는 안타까움은
悔恨(회한의 눈물짓게 합니다.


050417 / 내 그리움 중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윤복림님의 댓글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나 말없이/기다리고 살아가노라면/언젠가 행복의 종지부를 맺을 날/결코 오지 않겠습니까.
가슴에 와 닿는 기쁨이 크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조연상님의 댓글

조연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묵히 삶에 주어진 과업을 수행 하다 보면
언젠가는 허허로이 미소 지을수 있는 여유와
넉넉함이 찾아 오겠죠.
그것을 얻기 위해 이처럼 조급함을 참지못하고
바삐 서두는지도 모르지만요....
좋은시 접하고 감을 감사 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는 마음은 / 조급함을 알게 하고/ 바라는 안타까움은/ 悔恨(회한의 눈물짓게 합니다.
이 귀절에 가슴의 울림이 진하게 느껴지네요..^*^~~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문우님들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문운이 활짝 열리는 문우님들이길 원합니다.
따사로운 봄 날 아름다운 날들도
충만한 님들의 하루이길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3건 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20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6 2005-04-12 26
21202
냉이 댓글+ 4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657 2005-04-13 69
21201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5 2005-04-13 4
21200
돌담과 유채꽃 댓글+ 2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2005-04-13 5
21199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5 2005-04-13 6
21198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6 2005-04-14 3
21197
나를 버린다면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8 2005-04-14 5
21196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1 2005-04-14 3
2119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3 2005-04-14 3
2119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6 2005-04-14 3
2119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1 2005-04-15 3
2119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05-04-15 4
21191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2005-04-16 6
21190
빈 여백 댓글+ 1
no_profile 이승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1 2005-04-16 5
21189 no_profile 이승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2005-04-16 2
21188 no_profile 이승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9 2005-04-16 10
21187 no_profile 이승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9 2005-04-16 7
21186
안부 댓글+ 3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04 2005-04-16 3
21185
동녘에서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7 2005-04-16 3
21184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8 2005-04-16 8
열람중
기다리는 마음 댓글+ 5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90 2005-04-17 3
21182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5 2005-04-17 10
21181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005-04-17 3
21180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2005-04-18 3
21179
봄의 형상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9 2005-04-18 2
21178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0 2005-04-18 3
2117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 2005-04-18 3
2117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6 2005-04-18 8
21175
방황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18 2005-04-19 3
21174
비오는 밤 댓글+ 5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396 2005-04-20 62
2117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5 2005-04-20 4
21172
봄 햇볕 댓글+ 6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65 2005-04-20 9
21171
미완의 그림 댓글+ 5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5 2005-04-20 4
21170 운정(김형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96 2005-04-20 14
21169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7 2005-04-21 4
21168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20 2005-04-21 4
21167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005-04-22 8
21166
복사꽃 아직 댓글+ 1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7 2005-04-22 4
21165
언제까지나.. 댓글+ 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73 2005-04-23 36
21164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937 2005-04-23 2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