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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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http://mundan.cafe24.com/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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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태원 시인님의 시가 시조 형식을 갖추면서 더욱 친근감을 더해주고
있음이 놀랍습니다.
백록담을 올라간다.
조그만 짐이
등뒤에서 당기고
추위를 재촉하는 비
하루종일 비협조다.
라면서 그래도 꾸준히 창작과 삶을
관조하는 듯 하면서도 끈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이 아름답습니다.
박태원 선생님의 시 참으로 싱그럽게 새겨보았습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http://mundan.cafe24.com/gnuboard/img/no_profile.gif)
축하드립니다. 보슬비가 오니 길 끄러운 것만 빼고는 장점도 많지요.
저도 한라산을 등반해본 지가 벌써 30년 정도 됩니다. 식구들과 함께 머지않은 장래에 가고 싶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da/dan198.gif)
아!..부럽습니다....이 가을이 참으로 풍성 해지길 기원하며 박시인님의 건필도.. 기원 드리며....
정해영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ba/bahae.gif)
백록담을 다녀오셨군요. 멋진 시심에 빠져보기도 하고 부럽습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저가 백록담에 가면 그곳에 빠져 죽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맛이 어떨지 궁금하여서...하하하
마치 내가 백록담을 향해 오르듯 즐거웠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je/jejusea.gif)
고생하셨군요.
한라산은 수시 때때로 변하무쌍하여 그름이 모였다가도 쾌청해지고,
햇빛이 쨍쨍 나다가도 비가 쏟아지지요.
가을은 그래도 괜찮은데,
요즈음 일기가 고르지 못해 우리도 하루에 한라산 정상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몇 시간 안되네요.
그래서 중국인들이 한라산에는 신선이 산다고 생각한 것이 아닐까요?
아무튼 사진도 못찍고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비를 맞으며 백록담에 올라 희미한 백록담 정상을 바라보는 경험 또한
아무나 할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래, 사진 못찍은 한라산 백록담 사진 한장 첨부합니다.
<img src="http://cyber.jeju.go.kr/media/picture/TU/한라산.jpg"></img>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와!!!!!!!!!!!!!!
한 편의 時, 멈춘 時!~ 그 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인과 시인님,양남하시인님,오영근시인님,정해영시인님,
김태일시인님, 오셔서 덧글로 용기불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비오는날씨에 사진 못찍어다고 사진까지 주시니
김태일 시인님 감사로 소이다.
박정렬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gy/gyeowool33.gif)
어쩐 일인지....육자배기소리만 듣고 왔더라....가 생각나네요...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