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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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59회 작성일 2007-12-04 00:36본문
낙엽되어도
月光 최 애 자
나무는
제 살을 뚫고 나온 잎을 떨어내도
화려한 몸짓을 한다
희망이
온기를 부르고 있음인가
아, 그래
파란 하늘 높이 날다 왔으니
그럴 만도 하이
지고도 제 살 아끼지 않고
땅을 살찌워
푸릇푸릇 생명을 잉태하는
너
너는
희망이 마르지 않는
생명의 전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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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살 아끼지 않는 낙엽처럼
아름다운 시상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을 떨구고 있는 나무의 몸짓을 화려함으로 그려 내신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엊그제 뵙고 인사 나누게 되어 기뻤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원리가 그러하겠지요.
댓가없는 희생과 미래를 향한 배려가
그 근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ㅎㅎ
최애자 시인님, 시상식에서 반가웠습니다.
아름다운 시상도 고맙구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삭 바삭
낙엽 밟는소리가
고요히 흐르는 선율따라
여기까지 들리네요...
문우님 만나뵈서 기뻤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쓰세요
감사합니다.
양태석님의 댓글
양태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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