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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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81회 작성일 2007-12-04 17:42본문
하얀엽서
나의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오늘 나는
하안엽서에 글을씁니다
마음의 상처는 어찌할까요
곁에 없어도
기다리는 마음
머무르지 못한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이시간
사랑이 온 방안에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당신이 채워야할
내 기억속의 여인이
허공을 찢고
그리움 앞을 흘림니다
혀끝에 머무는 그대
불러도
불러도
슬품이
물구비처럼 감아돔니다
잠못이루는 밤
마음을 가시도록 달래며
그리움을 뒤척입니다
그대여
꿈속에
하얀엽서를 띄움니다
나의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오늘 나는
하안엽서에 글을씁니다
마음의 상처는 어찌할까요
곁에 없어도
기다리는 마음
머무르지 못한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이시간
사랑이 온 방안에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당신이 채워야할
내 기억속의 여인이
허공을 찢고
그리움 앞을 흘림니다
혀끝에 머무는 그대
불러도
불러도
슬품이
물구비처럼 감아돔니다
잠못이루는 밤
마음을 가시도록 달래며
그리움을 뒤척입니다
그대여
꿈속에
하얀엽서를 띄움니다
추천6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불어 을시년스러운 날입니다.
하얀엽서 한장
보낼 곳이 잇다면
마음이 그리 서글프지는 않을테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시상식날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건안 하시기를....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광근 시인님 시상식때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엣날엔 엽서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시상식에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이광근님의 댓글
이광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저에게 기둥이되여 도와주신 여러시인님들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광근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마치 작은 아버지처럼 온화한 성품에 머리 숙연하더군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