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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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355회 작성일 2007-12-10 15:58본문
문을 열면 살짝 다가서는
갈바람은 나의 그리움입니다.
아무리 뿌리치려 몸부림쳐도 다시 다가서는 너의 정체는
데스티니.
나는 죽어 뿌리까지 썩는 작은 나무.
그래도 거역할 수없는 거센 물결이 내 몸을 휘감고
나는 휩쓸려 휩쓰려 그렇게 떠다녀야 하는
데스티니.
먼 하늘 어딘가에서
바닷끝 어딘가에서
썩은 물고기로 다시 떠오른다해도
나는 사랑을 꿈꾸는
자기가 죽는지도 모르고 강하게 몰입하는
사랑의 데스티니
추천6
댓글목록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쓰레기는 가라
나는 운명
신비하고 바다같구나
가슴을 녹이는
사랑은 나의 운명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사랑을 꿈꾸는
자기가 죽는지도 모르고 강하게 몰입하는
사랑의 데스티니"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스티니가 뭐죠?
정말 몰라서 여쭤보는뎅 ㅠ.ㅠ
일려 주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