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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사랑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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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864회 작성일 2008-11-20 15:42

본문

이런 게 사랑 인가요

淸 岩 琴 東 建

벤츠위에 노랗게 쌓인 은행잎
쓰러내지 않고
덥석 깔고 앉아
하늘을 처다 본다

내일이면 휭 하니 가 버릴 듯한
아름다움 그대로
가슴과 몸으로
간직하고 싶다

“ 그것도 보자라면 내 체온의 열을
토해 내서라도 간직하고 싶다 “

잊을 만하면 들려주는 그녀의 목소리
서로 그리워하며
사랑 하였기에

바뀌는 계절마다
사랑의 색깔도 은행잎처럼
노랗게 변하는 것은 사랑의 힘이 아닌지

2008년 11월 13일作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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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랗게 변해가는 사랑
잊을 만하면 또 파-란 새싹처럼 들려주는 목소리
고운 글 감사드리며.시인님 항상 건안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도 자연의 일 부분 이기에
시인님의 마음도 사랑의 색깔도
물이 드나 봅니다.
새벽 바람. 매서운데 건강 유의 하십시요.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의 찾아온듯 합니다
가을이 가버렸나봐요
추워요
곱던 나뭇잎은 없고 바스러지는 낙엽만이
길 거리를 휘졌고 다니는 날
겨울비인지 가을비인지
소리 없이 길 거리을 젖시고 있는 밤이랍니다
아직 사랑한단는 말도 못한 가을 날인데...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잊을 만하면 들려주는 그녀의 목소리
참으로 행복한 사랑을 하시네요
부러워요 축하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김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계시죠 고맙습니다

지인수 시인님
네,, 그런가 보네요 ,,
늘 고맙습니다

전 * 온 시인님
네 반갑습니더
요즘 낙엽 쓰느라 애를 먹습니다

박효찬 시인님
네,, 그곳은 눈 ,, 비가 왔다지요
늘 건강하세요

허햬자 시인님
죄송합니다
이번 월례회때도 뵙지를 못하겠네요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을 보는 우리는 즐거운데..
치워야하는 미화원분들에겐 여간 힘든일이 아니라고 하던데요...;;
선생님의 이런 아름다운 마음이 있기에 세상이 따뜻한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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