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장성군민신문] 나현수 월간 시사문단 시인데뷔 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02회 작성일 2017-10-18 14:54

본문

제목없음


기사바로가기 아래 버튼 클릭

http://www.j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928

 

 






197928_29507_5834.jpg 
장성고등학교 국어교사 나현수씨

장성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인 나현수 씨가 월간 시사문단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나현수 시인의 당선작은 ‘나의 그늘에게’, ‘하루살이’, 다랑논‘ 등 세편으로 시사문단 통권 174호 9월호에 실렸다.

마경덕 시인은 심사평에 “나현수 시인의 첫 번째 당선작 ’나의 그늘에게‘‥그늘은 사춘기의 트러블처럼 돋아났고/어느새 나를 뒤덮을 만큼 커져갔다/흰개미가 점차 목재 내부를 파먹듯이/나를 지탱하는 뼈대가 점점 허물어지고‥는 서정시로 화가가 자신에게 고백하는 시다. 문학장르 시에서는 함축적인 부분과 내용적인 부분에 시적 상상력을 중요시 여긴다”고 썼다.

이번 9월호 당선소감에서 나현수 시인은 “시가 시인 자신이 느낀 감정을 그대로 직역하는 배설구로만 쓰인다면 이는 소통하는 매체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할 수 있을까? 액면 그대로 슬픔을 슬픔이라 쓰고, 기쁨을 기쁨이라 쓰는 게 맞는가? 아닐 것이다. ‘시’는 감정의 그 너머를 보아야 한다. ‘시’는 조각나고 훼손된 파편들을 근원적인 형태로 상상하게 하여야 한다. 그래서 시인은 사물의 본래의 모습(근원적인 형태)을 상상해야 하는 극한 노역을 필요로 하는 존재이다”고 전했다.

한편 나연수 시인은 현재 빈여백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을 맡고 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83건 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0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2023-05-25 0
40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2023-08-07 0
40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2023-12-01 0
40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1-30 0
39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0 2011-03-07 0
39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6 2011-05-31 0
39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5 2011-09-01 0
39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6 2011-12-05 0
39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4 2012-03-19 0
39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9 2012-09-28 0
39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2 2012-12-08 0
39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015-05-07 0
39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16-04-11 0
39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2016-12-07 0
38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2 2017-03-23 0
38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2017-06-26 0
38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2017-08-22 0
38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017-10-29 0
38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017-12-11 0
38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2018-02-16 0
38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18-04-12 0
38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2018-06-29 0
38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18-09-15 0
38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2018-10-30 0
37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7 2018-02-26 0
37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2019-09-19 0
37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2019-11-07 0
37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2019-12-22 0
37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20-05-21 0
3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2020-08-17 0
37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20-11-26 0
37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2021-01-08 0
37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2021-09-29 0
37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2022-01-03 0
36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2022-04-20 0
36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2022-07-20 0
36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2022-10-20 0
36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2023-01-05 0
36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2023-05-27 0
36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2023-08-0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